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찬양을 통한 문화 사역을 위해 새롭게 기획한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이하 K-가스펠)’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을 마치l고 25일부터 본선 시작한다.
K-가스펠 예선전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전주, 부산 등 24개국 나라에서 참가했고, 영상 참여자까지 1,300명이 참가했다.
오디션 관계자는 “K-가스페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있었다. 특히 수어로 찬양을 드린 안중환 참가자는 목소리가 아닌 손가락 끝으로 전해지는 찬양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렸고, 난소암 수술로 인해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김효재 참가자는 질병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원망 대신 눈물의 찬양을 올려드리며 예선에 참가해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찬양을 하는 이유에 대해 고난 가운데 자살을 택했다가 찬양으로 회복된 이야기, 죽음의 문턱에서 찬양으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이야기 등 찬양의 목적을 전했다.
또한 병마와 싸우며 어려운 상황가운데 있는 참가자는 “어려운 상황에서 찬양으로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를 받았기에 같은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번 오디션에는 힙합, 랩, 성악, 수어찬양,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다음세대 참가자들도 해외 참가자들도 참여하여 우리말로 찬양하기도 했다.
6월 25일부터 진행되는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의 본선은 4차례에 걸쳐 녹화로 진행되며 방송은 CTS를 통해 다음달 24일 저녁 7시에 첫 방송이 시작된다. 그리고 결선은 8월 28일 저녁 7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K가스펠 운영사무국(02-6333-11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