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한국은 21일 ‘차별금지법(평등법)을 반대해’ 로고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복음한국 측은, “보수주의 개신교 복음 단체 복음한국은 차별금지법(평등법)을 반대하는 데에 함께 협조하고 있다. 평등법을 효과적으로 자각하여 반대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기 위한 로고송을 고안하게 되었다”고 음원을 발표한 취지를 밝혔다.
이 음원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들을 비판하고 있다. 복음한국 측은 “한국교회를 탄압하는 등의 신앙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을 억압하고, MtF(남성->여성) 트랜스젠더 등을 제외한 진짜 여성의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복음한국 측은 “차별금지법(평등법)을 반대하는 온 국민들이 이 로고송을 집회 및 1인 시위 때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벨소리 및 컬러링으로 등록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데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