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그럼에도 은혜면 충분하다』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도 기도해야 받는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을 약속하셨지만 그래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같이 많아지게 하되’(겔 36:37). 때때로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아서 답답한가? 그래서 고민하고 염려하는가? 자신을 바라보니까 그렇다. 차라리 하늘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아들에게 채우시는 것을 기대하며 하늘을 바라보는 게 더 낫다. 기도할 때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걸 잊지 말라. 지금까지 채우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라. 앞으로도 공급하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감사하는 태도를 잊지 말라. 반드시 더 깊고 신선한 하나님의 은혜가 다가올 것이다.”

김병태 - 그럼에도 은혜면 충분하다

©도서『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 앞에서 유스티누스는, 사람은 단지 그가 고백하는 그 무엇이 아니라 진정한 행위나 행동에 의해 판단받아야 한다고 했다(1 Apol. 4.6; 16.8-14).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유스티누스는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라고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로마 당국에 의해 사형 판결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잘 알았다. 따라서 그는 이 글의 수신자들에게 그들의 고백뿐 아니라 그들의 삶도 보고 판단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그만큼 그는 진정한 기독교 신자의 행위가 그들이 결백함을 보여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그분이 가르치신 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십시오. 그들이 입술로는 그리스도의 교훈을 고백할지라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고백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행하는 사람이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1 Apol. 16.8). 그러나 유스티누스가 보기에, 결국 기독교 정체성의 궁극적 표지는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분을 위해 죽으려 하는 것이었다.

제임스 휴스턴,옌스 치머만 -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도서『질문이 답이 될 때』

우리에게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그 순간이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시간입니다. 능력이 없어도, 돈이 없어도, 건강이 없어도, 나이가 많아도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 3:12)라고 모세에게 약속해 주십니다. 전능하신 엘로힘의 하나님이 당신의 지팡이를 손에 들려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장창수 - 질문이 답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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