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지부장 차혜진)는 박래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에 서울권역 1호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100인의 꿈 지원단' 은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가 진행하는 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사회 전문인 100명이 함께 참여해 2021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꿈 지원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꿈 지원단은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꿈 지원단은 직업교육, 진로 체험, 재능기부 등을 제공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는 오는 11월까지 관내의 각계 전문인을 찾아 100인의 지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래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희망이 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 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은 "아이들의 희망을 지키고 꿈을 찾아주는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많은 전문가 분들이 꿈 지원단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