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을 통해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지친 영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하는 헤븐포에츠가 첫 데뷔 앨범으로 미니앨범인 ‘나 여기 엎드려’를 최근 발매했다.
헤븐포에츠는 “인생의 무게 속에 하늘을 바라보고 그 광활함과 평온함에 삶을 투영시켜 해답을 찾았던 시인들과 같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하늘의 곡조가 담긴 사랑과 위로의 노랫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나 여기 엎드려’를 비롯해 ‘주가 주신 능력으로’ ‘눈물속에 핀 꽃’ ‘영원한 찬양 주님께’ 등 총 5곡이 수록되었다. 모든 곡이 자작곡이며 완성도 있게 만들어졌다는 평이다. 가사와 보컬에 참여한 미국 얼바인온누리교회 문성일 목사의 목소리도 은혜롭다며 청취자들이 반응이 좋다.
작곡은 K-POP 작곡가인 다우리 씨가 참여해 트렌디한 찬양을 만들어냈다.
조상연 씨가 두 번째 싱글 ‘사랑하는 주님’을 최근 발매했다.
조상연 씨는 “초라하게 오신 예수님 초라하게 가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초라함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초라해질 때 예수을 생각해보세요. 삶이 변하는걸 느끼실겁니다”고 주님을 깊이 만난 소감을 앨범 소개에 남겼다.
앨범 소개처럼 뛰어난 완성도는 아니지만 현재 모습 그대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해주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