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미래에서 온(ON) 경고, 기후위기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토크콘서트 포스터 ©초록우산재단 제공

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는 6월 18일(금) 기후위기대응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 아동 옹호센터와 안산송호고등학교, 인천대학교, 자연의벗연구소가 함께 준비한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후환경변화(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미래에서 온 경고 '기후위기'>를 주제로 예상욱 한양대학교 해양융합공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이희관 인천대학교 교수의 '친환경 교실 프로젝트 도입에 따른 교실 실내 공기 질 연구', 송정원 안산송호고등학교 교사의 '친환경 교과과정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2부는 <아동·청소년의 시선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 경기도교육청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추진단 이헌주 단장, 자연의벗연구소 김래영 팀장, 안산송호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정호숙, 학생 대표 김민주, 조하진 학생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행사는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생중계(https://www.youtube.com/watch?v=_w4ljSOScW0)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행사안내 및 자료집 제공이 가능하며,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6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