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지난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4주년을 맞은 자사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8년부터 다양한 예체능 인재 아동의 꿈을 지원해오며 미래 세대를 위한 브랜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2억으로 확대해 더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부터 매년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인재 아동 10명을 선발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기존 1억에서 2억으로 늘리고 총 3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해마다 10명을 아동을 지원하던 것에 비해 수혜 대상은 약 4배, 지원금 및 지원 분야는 모두 두 배 이상으로 확대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아쟁, 트롬본, 스키 바이애슬론, 쇼트트랙 등 새로운 분야의 예체능 인재 14명을 새롭게 지원하며,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포르쉐 드림 업 장학금의 수혜 대상을 확장해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25명의 보호종료아동들이 선발되었으며 건축, 제과제빵, 미용, 조리사 등 전문자격을 취득해 자립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날 시상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드림 업 후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드림 업 인재 양성 및 자립 준비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포르쉐 드림 업 장학생이 직접 비올라를 연주하며 시상식 자리를 빛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어느덧 4주년을 맞은 드림 업 프로그램이 기존 예체능 인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약할 보호종료아동까지 지원을 확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연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모든 아동들은 경제적 배경과 가정환경과 관계없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제약없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포르쉐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을 론칭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의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포르쉐 드림 업’ 이외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포르쉐 드림 서클’을 새롭게 선보이며 학교 내 숲을 조성하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바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총 26억 3,9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