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크리스천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비전 두드림(Vision Do Dream) : NGO의 문을 두드리다'(이하 비전 두드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비전 두드림'은 NGO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에 고민이 있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굿네이버스 직원 멘토와 매칭되어 진로 상담 등에 참여하는 소규모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멘토링은 NGO에 관심이 있으나 경험의 부족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청년들이 굿네이버스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을 해소하고 직접 NGO 활동을 경험하면서 진로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NGO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 알아보고 나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반에는 청년들이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늘었으나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고민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천 청년 대상 ‘비전 두드림’은 현재 멘티를 모집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