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션플로우(대표 유바다)로부터 아동용 양말 12만 켤레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부 받은 유아용 양말 총 122,080 켤레는 0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까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역 드림스타트센터를 포함, 전국 아동양육시설 및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오션플로우 유바다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 사회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들을 따뜻하게 품어줬으며 한다”라며, “양말을 받고 아이들이 잠시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은 “우리 생활에서 늘 필요한 생필품인 양말처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우리 아이들 곁에 항상 함께하겠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양말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오션플로우는 쿨매트제품 개발 및 연구, 패션디자인 개발 및 연구 등을 진행하는 젊은 기업으로, 지난해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아반키 라인을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