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미얀마 유학생들과 미얀마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스마트 시티와 ICT교육에 대한 온·오프라인 공동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유학 미얀마 학생 외에도 일본, 미얀마, 콩고, 나이지리아 학생과 한동대 학생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스마트시티와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서덕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인간 로봇과의 상호작용’(이원형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김학영 아시아교류협회 미얀마 지부장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 강사인 서덕수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비전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의 미얀마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미얀마 대학들과 교류하며 공동 세미나 및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