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라 씨가 한성교회 김윤진 간사, 소리엘의 지명현 씨 등이 보컬로 참여한 첫 CCM 앨범 ‘나는 예배자입니다’를 최근 발매했다. 히즈윌의 장진숙 작곡가가 이번 앨범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송세라 씨는 “상황과 현실을 보지 않고 믿음의 눈으로 하늘 아버지만을 보기 원했습니다. 나 자신을, 아니 우리 가족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소망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예배자들이 하나님께로 더 깊이 나아가기를 기도했습니다”라며 “그런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 바로 ‘나는 예배자입니다’앨범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생각의 시작부터 앨범이 완성되는 순간까지 하나님의 섬세하심과 계획하심에 놀랍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에단 씨가 첫 미니앨범 ‘Anastasis of Pneuma’를 최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음악이 전부였던 이에단 씨가 회심한 이후 목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후에 쓴 찬양들과 이전에 발매 했던 찬양 중에 본인의 이름으로 편곡, 재발매를 하게 되는 곡을 포함, 총 4곡의 찬양이 수록됐다.
‘Anastasis of Pnuema’라는 제목은 헬라어로서 Anastasis(아나스타시스)는 ‘거듭남, 다시 태어남’ 이라는 뜻이고, ‘Pnuema(프뉴마)’는 ‘영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영혼의 거듭남, 회심 등을 뜻하는 말로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한 순간을 평생 기억하겠다며 지은 제목이라고 한다.
그는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주님의 인도하심이 가득하여서, 매 순간 주님께서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축복을 경험하고, 그것이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과, 이 앨범을 기반으로 그가 워십리더로 사역 중인 루아흐 미니스트리의 사역 과 앞으로 팀원 들과 함께 만들어 갈 찬양 또한 그 지경이 커지고 넓어져서, 최종적으로는, 수많은 젊은 세대들이 모두 주님 앞에 온전히 굴복하고, 그 참된 자유함으로 다윗과 같이 춤추고 외치고 뛰며, 온 몸과 마음으로 찬양하게 되는 주님의 사역에 핵심이 되는 찬양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길 원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