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이 특장차는 서울·경기 권역 장애아동복지지관 10곳에 지원된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마포구 소재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서 현대차그룹의 이병훈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시·현대자동차그룹·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지난해에도 특장차 10대를 장애아동 거주시설에 전달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많이 축소되고 장애인들의 삶 또한 열악해진 이 시기에 사회적 상생을 위한 후원을 펼친 현대차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