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에서 세운 꿈미학교(학교장 권경현)가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9년에 설립된 꿈미학교는 자녀에게는 행복한 배움이 일어나도록 돕고 있으며, 부모에게는 새로운 교육적 가치관을 제시하면서 미래사회에도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금번 세미나는 ‘초중등 자녀의 학습근육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라는 큰 주제 하에 트리비움 학습력, 성경을 기반으로 한 5차원 학습법, 공부머리 독서법,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력 등의 주요 내용을 소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여러 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세미나 첫날인 13일에는 호도애도서관의 장대은 관장이 트리비움 학습근육을, 2주차인 20일에는 디아글로벌학교의 이호원 교장이 성경기반 5차원 학습근육을 각각 1시간 30분에 걸쳐 소개한다. 이어 27일에는 공부머리 독서법으로 잘 알려진 최승필 원장이 공부머리 독서근육을, 6월 3일에는 꿈미학교 권경현 교장이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근육을 주제로 각각 1시간 30분에 걸쳐 강의한다.
꿈미학교는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4가지 근육은 같은 근육의 동일 기능’이며 뇌과학에 근거하고 있다”며 “이는 제대로 된 반복훈련을 통하여 미엘린(myelin)이 후천적으로 생성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꿈미학교 홈페이지(www.coommischool.com) 참조 및 꿈미학교 교무행정실(02-484-5301~2)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1만 원, 참가 신청은 꿈미학교 문의 후 구글 설문을 통한 입력방식으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