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사는 두 아이의 아빠 톰 씨는 아이들이 그린 특이한 동물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그림을 보고 톰 씨는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에 흥미를 가지도록 도움을 주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바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포토샵으로 실제 존재하는 동물에 합성해 보여준 것인데요.
아이들은 자신들이 그린 동물 그림을 진짜 처럼 만들어 주는 것에 신나 그림그리기를 재미있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점점 나이를 먹으며, 자신들이 그린 환상의 동물이 없다는 것을 알게될 만큼 자라고 그림그리기 보다는 컴퓨터게임을 좋아할 만큼 자라게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이제 톰 아저씨는 10시간씩 포토샵 편집을 하며 아이들이 그린 동물을 실제 있는 것처럼 만들 필요는 없어졌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아쉬웠다고 하는데요.
톰 아저씨는 그동안 작업한 환상의 동물들을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올렸습니다. 이 이미지들은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이제는 전 세계의 어린 아이들의 동심 속 환상의 동물들을 만들어 주게 됐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상상 속 동물은 무엇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