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인선교회가 제29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1차 예선 응모작을 오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각, 공예이며, 국내외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출품 가능하다. 단, 본 공모전의 초대작가로 추대된 자는 출품자격을 제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자유롭게, 국내외 미발표된 독창적인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소정의 출품료가 발생하며 1인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평면작품은 30호~50호 이내, 입체작품은 100x100x150cm 이내로 2차 출품 시 진열대는 필히 준비해야 한다.
1차 예선 접수는 웹하드를 통해 진행된다. 1차 심사발표는 5월 31일 오후 2시, 2차 심사발표는 6월 16일 오전 11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2차 본선 작품 접수는 6월 15일 오전 10시~오후 12까지 2차 출품원서와 함께 동일한 작품을 밀알미술관에 반입하면 된다.
작품 전시는 6월 17일~22일까지, 시상식은 6월 23일 오후 1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밀알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매입상금 500만 원, 우수상 2명에겐 상장 및 상금 각 100만 원, 특선과 입선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작품은 한국미술인선교회에 귀속되며, 대상, 우수상 작가는 선교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91art.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인선교회(010-3219-3046 안태이 사무국장)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