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에 사는 스테파니 브라운(Stephanie Brown)은 자신의 페이스북 에 아들의 새 친구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 새 친구는 과연 누구일까요?
그녀는 가족들과 셰난도아 국립공원의 숙소에서 이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네살짜리 아들 도미닉은 허락을 받고 공원에 혼자 놀러갔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스테파니는 상상치도 못한 아들의 새 친구를 목격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들이 새 친구는 바로 아기 사슴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들과 사슴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숙소 앞에 서 있었습니다.
마치 친구집에 들어가기 전 허락을 구하는 거 같습니다.
이 귀여운 모습에 그녀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테파니는 "도미닉이 밖에 나갔다 와서 정말 사슴을 데려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헀습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들에게 동물과 교감하는 능력이 있는 거 같다”, “어떻게 같이 오게 됐을까”, “참 순수한 미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