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 살리’ ‘작은자 한사람’ ‘주를 더 알수록’ ‘주 은혜임을’ 등 다양한 예배곡을 지어온 마커스 출신 정선경 자매가 약 3년만에 새로 창작한 싱글 ‘흐르네(Overflow)’를 최근 발매했다.
이번 싱글 ‘흐르네’는 정선경 씨가 동료들과 함께 아름답고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로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게 될 ‘뮈론 사운드’의 첫 번째 곡이기도 하다.
이번 곡을 발매한 뮈론 사운드 관계자는 뮈론 사운드라는 팀명에 대해 “뮈론 사운드의 뮈론은 헬라어로 ‘향유’라는 뜻인데, 자신의 전부인 귀한 향유 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부어드렸던 한 여인의 마음과 같이 전심으로 주님만 높이고 찬양하는 통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입니다”고 했다.
그리고 “’흐르네’란 곡은 암흑과 같은 시기를 지나며 힘겹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곳에서 완전한 자유와 소망을 주시는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 깊은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고 그 확신이 차고 넘쳐 소망 없는 세상으로까지 흘러가도록 살겠다는 고백과 결단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고 했다.
오직 목소리로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얼룩진 세상을 따스한 주님의 은혜로 다시 칠하고 있는 4부 혼성 아카펠라 팀 리컬러가 최근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발매했다.
리컬러(Recolor)는 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 아카펠라 영상을 올리고 있는 4인조 혼성그룹이다. 대학교에서 만난 4명이 테너, 베이스, 소프라노, 알토를 맡아서 4중주 합창곡을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녹화해서 꾸준히 올리고 앨범도 발매하고 있는 팀이다.
“동공이 먼저 알고 반응하는 노래” “잘 부르기 위해 기교를 많이 부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렇게 기교도 안 넣고 맑고 정직한 목소리로만 이런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네요. 굿입니다.” “비록 종교는 없지만 계속 들으러 옵니다. 너무 잘 부르시네요” 등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넘치게 받았다는 댓글들이 달릴 만큼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