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5일 코스피가 74.72포인트(3.70%) 급락한 1,943.75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서울 시내 한 빌딩에 설치된 시황판에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18일 이후 처음으로, 지수는 오전 한때 1,920.67까지 떨어지며 4.85%의 낙폭을 보였다. 외국인은 4천69억원을 순매도하며 나흘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고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342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