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KWMCF)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RS다나재활의학과의원(원장 조현우)과 선교사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RS다나재활의학과의원은 일반통증뿐 아니라 재활 및 스포츠의학 등 전문 직업군의 통증치료까지 통증에 관한 광범위한 분야의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국내 여러 프로축구팀과 한국체육대학교 협력의사 등을 역임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재활운동클리닉, 항노화클리닉, 만성 난치성 통증클리닉, 심장재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조현우 원장은 이날 “목회자의 아들로 자라면서 늘 선교에 대한 마음에 있었고, 의사가 되어 병원을 운영하면서도 선교적 병원을 지향하였다”며 “이번 협약으로 적게나마 선교사님들을 섬기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조 원장은 “저희 병원은 일반치료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를 이용한 통증치료와 난치성 통증의 근본치료에 전문적인 의료기관으로, 만성통증 등 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님들이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병원 의료진과 이번 협약을 위해 수고해 주신 최순희 팀장님, 김형권 과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선교사진료문의 02-782-8291, www.rsd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