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제 1회 글로벌 CCM 페스티벌 을 CBS(사장 한용길)와 공동 주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오디션은 국내와 전세계 선교 사역의 현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국내 최초 기부오디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의 참가비는 지구촌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디션은 글로벌, 국내, 온라인 합창 부문으로 모집하며 심사 과정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부문은 기아대책 전문인 사역자인 ‘기대봉사단’이 양육하고 있는 해외 아동들이 참여하며, 국내 부문은 찬양을 사모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합창 부문은 교회나 학교에서 버츄얼 콰이어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멘토로는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가수 윤도현, 박지헌을 비롯해 공민지,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일반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천 연예인들과 기아대책 CCM 홍보대사인 김명식, 강찬, 민호기 등 찬양 가수들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금은 국내 대상 500만원, 글로벌 대상 200만원 등 약 2천만 원 규모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제작 및 발매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국내 정상급 CCM 가수들의 코칭과 향후 기아대책 찬양 사역 참여의 기회도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개인/팀 상관없이 누구나 5월 31일까지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http://iamasong.or.kr/)에서 받으며, 기아대책·CBS 홈페이지 통해서도 지원 가능하다. 예선을 비롯한 모든 영상은 기아대책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본선 페스티벌은 CBS에서 녹화 중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