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서환)는 메이클린(대표 이창복)으로부터 아동용 마스크 31만 장과 캐스터네츠 1만 개를 전달받았다고 31일 전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보건위생교육 'HAPPY WASH'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메이클린은 의약외품, 마스크, 냉각시트 등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여 지난해 무역의 날 기념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2021년 혁신 리더 '사회공헌 ‧ 산업발전'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메이클린은 이번 후원 외에도 장애인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마스크를 꾸준히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이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선뜻 후원을 결심해 주신 메이클린 대표님 이상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생물품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복 메이클린 대표는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