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 경이로운 것이고, 자유하게 해주는 것이다. 당신의 최고의 친구이자 당신을 완벽하게 보완해줄 이와 평생을 같이 보내게 되었다. 이것은 엄청난 일이다. 그리고 결혼은 당신에게 번영과 번창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의 크레이그 그로스가 결혼한 남성이 해선 안 될 몇 가지를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크리스천 남성이 결혼 이후 해선 안 될 3가지를 소개한다.
1. 아내를 위해 일상에 작은 일 멈추는 것.
당신이 아내와 데이트를 했을 때를 떠올려 보며, 멋지고 재미있고 낭만적인 작은 일을 어떻게, 또 언제 했는지를 기억해 보라. 그런 작은 일들이 아내의 기분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는가? 그러므로 결혼 이후에도 아내를 위한 작은 일들을 계속 해야 한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작은 일들을 계속 해야 한다. 그래서 아내에게 당신이 얼마나 그녀를 소중히 여기고 있고, 존중하며,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하고 싶은 간절한 열망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제 결혼한 남성이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 생각하고, 또한 당신이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생각해보라.
2. 당신의 아내를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
당신의 아내의 가장 좋은 점은 가끔 혼잣말이 필요한, 때때로 모순적이고, 놀라운 퍼즐 같은 면을 가졌다는 것이다. 일반화의 위험에서, 그녀가 혼잣말을 할 때, 아내가 실제로 답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아내가 느끼는 방식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기 원하고, 지원(back up)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이다.
아내는 당신이 상황을 고쳐 주기를 원하지 않으며,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지해줄 것을 원하는 것이다. 아내의 감정이나 행동에 당신은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 아내자체로 있을 수 있도록 두자. 단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지해주고 감정을 털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3. 감정적으로 약해져 있을 때 이성(여성)과 둘이 있는 것.
당신이 이성에게 마음을 털어 놓든, 그들이 당신에게 생각을 털어 놓든지 간에, 이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 우리는 친절하고 사랑이 많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옆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성의 멤버에게는 결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이성과 단 둘이서 그런 상황을 만들면 안 된다.
만약 결혼하지 않은 미혼남이라면, 이성과 친구로 지내고 가까워지는 것을 우려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한 실재를 이해해야 한다. 감정적으로 약해질 때 결혼한 남성이 절대 가서는 안 되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 당신을 대신해서 또는 당신을 위해서 대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결혼을 희생할 만큼의 가치가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