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22일부터 약 9개월간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 포항시, 아이스크림에듀, (사)아시아교육협회 등과 협력해 선린애육원의 초중학생 대상 ‘AI(인공지능)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 지원으로 아이스크림에듀가 프로그램을 개발, 한동대 학생들이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의 GEM(Good Education Mentors)으로 참여해 인공지능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실시간 파악해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동대 학생들은 아이스크림에듀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받고 학습 튜터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추가 개발을 통해 계속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한동대학교와 선린애육원은 포항시 지원을 받아 학습지원이 절실한 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더욱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