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내년 2월 일본의 계속되는 도발을 일축하고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를 노래로 표현하는 '독도 국민가곡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코러스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시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 19세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내외거주 한국인(해외동포 포함) 또는 외국인이면 착가 가능하다.
독도를 소재로 전 국민이 애창할 수 있는 가곡(독창곡)을 만들어 경연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2~15일까지 접수 받아 같은달 18~19일 2차 예선(1월28일)에 진출할 30곡을 선발한다.
내년 2월 27일 2차 예선 선발된 15곡에 대한 오케스트라 편곡 후 본선경연을 실시하고 시상식도 함께 행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5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금상(1명), 은상(1명), 동상(3명), 장려상(4명) 등 9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 씩의 상금과 상패가 주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