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더 시트러스(The Citrus)가 오는 1월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2 Happy Winter Camp'를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캠프는 총 4회(1기 7~9일, 2기 9~11일, 3기 14~16일, 4기 16~18일)에 걸쳐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주간에는 스키강습이 저녁에는 다양한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캠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전문가들과 함께 면밀히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주간에 진행되는 스키강습은 기간 내 총 15시간 동안 이뤄지며, 참가자 대 강사 비율을 강사 1명당 학생 7~8명의 수준으로 최소화 시켜 안전성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참가자들의 실력에 맞춘 눈높이 강습과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개인별로 최적화 된 스키강습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의 활동 내용은 매일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사진과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이번 캠프는 스키강습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검증된 안전교육을 통해 선진 안전의식을 심어 주고자 한다. 또한 재미와 교육적인 요소들을 갖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고석 대표는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영리 추구의 목적이 아닌 아이들의 건강한 심신단련 및 바른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춰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더 시트러스 곽창식 대표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단체와 뜻 깊은 행사를 같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주니어 캠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 신청은 12월 4일부터 더 시트러스 홈페이지 (http://www.thecitrus.co.kr/littles)에서 선착순으로 기수 별 각 100명씩 접수한다. 참가비는 38만원이며, 각 지역별로 행사장까지의 셔틀버스도 운영 할 계획이다.(참가비에 포함)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단체복과 각종 기념품도 증정 된다. 문의 070-4623-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