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명품액션 '파이터스클럽'의 2차 CBT 열기가 무더운 더위를 날려버릴 기세다.
NHN(대표이사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서비스하는 초간편 게임 서비스 '네이버 플레이넷'은 액션명가 KOG가 개발하고 NHN과 KOG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파이터스클럽' 2차 CBT테스터 신청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격투 게임과 RPG의 결합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파이터스클럽>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9일까지 테스터 1만명 모집을 목표로 신청을 받아왔는데, 신청 일주일만인 지난 3일, 테스터 신청자가 3만명을 돌파해 새로운 장르의 게임에 목말라 있는 유저들의 열기가 반영되었다는 업계의 평가다.
NHN 플레이넷사업부 정우진 부장은 “파이터스클럽이 격투RPG를 표방한 후 유저의 기대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뜨겁다”며 “네이버와 한게임 그리고 KOG 3개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유저들이 유입되는 만큼 CBT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만 명에 달하는 2차 CBT테스터 당첨자는 오는 10일(수) 오후 3시 '네이버 플레이넷'(http://playnet.naver.com/cbt/fc.nhn)과 한게임(http://chweb.hangame.com/cbt/fc.nhn), 그리고 KOG(http://www.fightersclub.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유저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CBT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중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2, LED모니터, 스탠드 펀치볼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