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송’이며 이름은 ‘솔나무’, 만 열세 살에 줄리어드 프리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플루티스트이며 드라마 <허준> <이산> <동이>에서 연주했던 세계적인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송솔나무가 싱글 ‘My Hero’ 연주앨범을 최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나의 영웅'외 2곡은 송솔나무가 자작한 곡으로 선교사님들을 위한 후원영상 제작을 위해 만든 음악이라고 한다.
송솔나무는 ’그 언덕’이란 곡은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러워도 끝까지 그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신 예수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지었다고 한다.
송솔나무는 타이틀곡 ‘나의 영웅’에 대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이 상황에도 현지에 끝까지 남아 이웃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모든 선교사님들이 이 시대에 영웅이라 생각해 작곡을 했다”고 했다.
‘Saved’란 곡은 구원받은 우리가 천국에 올라갈 때를 상상하며 작곡 했다고 한다. 이 앨범의 모든 편곡은 ‘행복’외 많은 곡들을 작곡한 손경민 목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