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 기타를 전공하고 작곡과 프로듀싱을 배워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자 다양한 곳에서 아티스트 활동을 하고 있는 이신우 씨가 두 번째 싱글 ‘삶의 고백’을 최근 발매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겠다고 다짐하고 살아가지만 때때로 주님을 부인하고 떠나는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보았지만 오히려 주님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찾아오셔서 붙들어주시는 것을 느껴 이번 곡을 만들었다는 이신우 씨를 서면으로 만나봤다.
-두 번째 싱글 ‘삶의 고백’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도 하고, 일렉 기타도 연주하셨네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렉기타 전공으로 대학 졸업 후 작곡과 프로듀싱을 배웠고, 제가 받고 느낀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를 음악이라는 도구로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길 원하는 아티스트 이신우입니다. 그리고 헬라어 Parrhesia(파레시아)라는 이름으로 랩과 대안 음악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 대해 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떤 계기로 이번 찬양을 만들게 되셨나요? 어떤 점을 강조하고 싶으셨나요?
“이번 디지털 싱글 곡인 ‘나는 한 번도 너를 미워한 적이 없다’라는 곡은 제가 교회에서 들었던 설교 말씀과 따로 묵상하였던 복음서 안에 있는 베드로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서 만들게 된 곡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길 원한다고 다짐하고 기도하고 삶을 살아가면서 베드로와 같이 예수님을 부인하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 그러한 베드로에게도 찾아가셨듯이 저에게도 찾아오셔서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고 너를 미워한 적이 없단다. 나의 품으로 와주겠니?’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너무나도 힘들고 지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위로를 누리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기독교 방송에도 출연하셨던 것 같은데요. 어땠나요?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 곳에서 쓰임 받고 불러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으로 찾아가고, 또 즐겁게 사역들을 했던 것 같아요.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음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있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알게 해주시고 또 예수님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하여 주셔서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이신우 님이 자주 듣는 찬양이나 추천하는 아티스트는요?
“제 마음에 위로를 줬던 작곡가 김은아의 ‘너에게’라는 곡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고, 이 곡을 들으며 산책을 하거나 자연을 바라볼 때 더 신나는 곡입니다.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천주영의 ‘잔치’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하나님 나라를 느끼게 해주는 따뜻하고 미소짓게 해주는 곡입니다.”
-앞으로 계획은요? 더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열심히 음악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들고 지칠지라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님 붙들고 기도하며 평안과 자유함이 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