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버릴려는 주인 손에 질질 끌려가는 강아지의 사연…

 

©Rescue Dogs Rock NYC 페이스북

어느 한 가족이 더 이상 반려견을 키우기 힘들어 보호소에 버리고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것은 강아지는 주인의 의도를 알았는지 가지 않으려고 버티지만, 강아지의 주인은 거리낌 없이 강아지의 목줄을 당깁니다. 강아지는 거의 끌려가다시피 가고, 가족들의 힘에 눌린 강아지는 그 자리에 굳어서 주저앉습니다.

 

©Rescue Dogs Rock NYC 페이스북

결국 남자 주인이 끌고 갑니다. 강아지가 질질 끌려들어가는 이 충격적인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고, 뉴욕 강아지 구조 단체 ‘Rescue Dogs Rock’ 설립자인 ‘스테이시’는 그 강아지의 해당 보호소에 연락해 입양을 요청했습니다.

©Rescue Dogs Rock NYC 페이스북

스테이시는 강아지에게 ‘마야’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다행히 보호소를 떠나 따뜻한 새집이 생긴 마야는 다시 편안한 모습을 회복했습니다. 스테이시는 ‘마야’를 입양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비록 함께 했던 가족들에게 버림당한 마야의 모습은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충격으로 다가오지만, 진정으로 사랑해 줄 가족을 찾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부디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쌓아가기를 바라봅니다.

©Rescue Dogs Rock NYC 페이스북

출처: Rescue Dogs Rock NYC 페이스북

영상링크: https://www.facebook.com/RescueDogsRockNyc/videos/1388938131186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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