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제3기 의료꿈나무(이하 의꿈) 전체강의가 지난 1월 16일과 23일 각각 전체강의 ONE과 TWO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온라인(ZOOM)으로 대체된 의꿈 전체강의에 의료인을 꿈꾸는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의꿈 전체강의 ONE은 ‘의료인의 다양한 진로’, ‘비전에 대한 확신’, ‘학업 성취도 올리기’라는 주제로 현직 원장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나이팅게일 선서에 대해서 살펴보며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인이 되어야 하며 이 선서를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직 맞는 공부법을 찾지 못한 저에게 굉장히 유익한 강의였다. 선생님께서 ‘꿈은 크게 꾸고, 공부는 현실적으로 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꿈은 크게 꾸고 공부는 비현실적으로 하는 저에게 일침을 주는 듯한 말이었다. 모든 강의가 너무 유익하고 멘토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재밌어서 이 멘토링을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나눴다.
전체강의 TWO는 김수정 원장의 ‘가치관의 이해’, 신명섭 원장의 ‘꿈을 이루는 자기개발’이라는 주제강의로 진행되었다. 이후 ‘의사와 의대생의 생활’이라는 주제로 박민환, 나경환 의사가 강의를 전했다.
전체강의 ONE과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은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의료인이라는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특히 의대 진학에 필요한 팁들을 알려주셔서 좋았다.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태도와 자세를 선생님이 경험해본 내용과 정말 알려주고 싶었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유익하고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치과대학은 염두에 두지 않았는데 강의를 듣고 관심이 생겼다. 치과의사에 예술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에 놀랐다. 또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의사가 되라는 말에 정말 큰 공감을 했다”며 “따뜻한 마음과 차가운 머리를 가진 의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꿈 온라인 전체강의 소감문은 선별을 거쳐 영상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의꿈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청자에 한해 2~4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직 원장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로 및 학습에 대한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