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좌파 척결을 위한 선진화시민행동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23일 선진화시민행동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30분 서경석 목사는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시작해 서울역까지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NLL 관련 대화록을 조속히 공개하라'·'종북좌파 척결이 시대정신이다'는 피켓을 건 서경석 목사는 "친북좌파 세력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시위에 나섰으며, NLL 대화록은 조속히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초 대선 전날까지 진행키로 됐던 선진화시민행동 1인 시위는 12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시작된 릴레이 1인 시위는 현소환 전 YTN 사장을 비롯한 김호 소망교회 장로, 노재건 교수, 김형철 시민단체협의회 국장, 주옥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동대표, 김종록 전 대사 등이 참여했다.
한편 선진화시민행동은 오는 28일 오후2시에 'NLL 대화록' 공개 촉구 시위를 국가정보원 앞에서 개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