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13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가 열린 가운데, 현재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공감교회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학자의 논문이 발표됐다. 박영범 박사(서울신대, 강남대 외래교수)가 "공감교회론의 철학적-교회론적 기초 다지기"란 제목으로 발제해 주목을 받았다.2018.04.21 07:15 AM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이 갈라진 연합단체 통합을 위해 지난 4월 19일 제7-3차 임원회를 열고 통합추진위원 5명을 인준했다. 한기연은 지난 임원회에서 한기총, 한교총 등 연합기관과의 통합을 전담할 통추위원 선정을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에게 위임하고 임원회에서 추인토록 결의한 바 있다.2018.04.21 06:36 AM
CLF는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가 무효라는 판결을 엄중하게 선고해야 한다"면서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은 지난 3월 13일 서울동남노회 노회장선거가 무효라는 판결을 선고했는데, 따라서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는 무효인 선거를 통해 선임된 노회장 등 노회 임원들이 사실상 파행된 노회절차를 무리하게 진행하여 처리되었으므로 절차적으로 무효"라 주장했다.2018.04.20 11:45 PM
자유와 개인의 가치를 파괴하고 가족을 해체하는 동성애교육 등 좌편향 민중 교육에 반대하는 '우리 아이 살리는 교육 포럼‘ 공동주관단(이하 공동주관단)의 교육 포럼 행사가 대전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 부터 “살리는 교육 vs 죽이는 교육 / 우리 아이가 죽어가고 있어요!”라는 주제로 열린다.2018.04.20 04:34 PM
지난 17일 부산의 창대교회(이상붕 목사)에서 열린 제76회 부산동노회 정기노회서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를 예장통합총회 제103회기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지난 35년간 부산지역 출신 총회장이 없었다. 부산동노회 총대들은 부산지역 부총회장 후보 배출에 아낌없는 협력과 기도로 힘을 쏟겠다고 기립박수로 추대했다.2018.04.20 04:25 PM
연동교회는 과거 1988년 2월 29일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88선언)이 발표된 의미가 있는 곳이다. 나핵집 목사(NCCK 화해통일위원장)의 인도로 열린 기도회에서는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와 지학수 목사(기감 선교국 총무직무대리)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한 후 김필수 사령관(한국구세군)이 "참 평화의 시대로"(렘3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2018.04.20 04:18 PM
조동진 박사(조동진선교학연구소)는 김일성종합대학교 종교학과 초빙교수 및 평양신학원 초빙교수로서 평화통일과 민족교회 운동에 힘써 왔고, (사)민족통일에스라운동협의회(Global Blessing)를 1995년 10월 12일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하기도 했는데, 협의회 고문들을 주축으로 한반도 정황과 맞물려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2018.04.20 03:38 PM
목회서신에서는 통일과업이 한국 교회에 주어진 사명임과, 현상태에서 영적 분별력을 갖고 대응해야 함과, 통일과업 수행과 함께 국민통합, 남남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 동맹국과의 공조체제의 중요성, 통일은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끝까지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2018.04.20 01:52 AM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최근 북한 당국과 평양 조용기심장병원 공사 재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17일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북측과 조용기심장병원 사업 관련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SPN 서울평양뉴스'에 말했다.2018.04.19 03:18 PM
낙태법을 바꾸려는 최근의 움직임을 우려하며, 엄마의 모체에서 성장하는 태아는 국가와 개인이 보호해야 할 생명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여성의 건강과 출산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현행법은 유지되어야 함을 밝히고, 낙태법은 지금까지 처벌보다는 생명을 소중히 여겨 낙태를 예방하도록 하는 기능을 해왔음을 상기시켰다. 덧붙여 "모든 생명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는 노력2018.04.19 06:41 AM
기독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가 마련한 교계원로들 회의에 초대된 윤여준 전 장관은 “ 정치는 도덕적 기반(관습/모레스) 위에서 작동해야 한다. 도덕적 관습은 교회가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아쉽다”며 아쉬움을 나타낸 후 “교회가 한국정치의 도덕적 기반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발제를 마쳤다고 한다.2018.04.18 11:05 PM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신약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쉽지만 구약에서는 어렵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구약에도 그리스도에 대한 상징과 예언이 차고도 넘칩니다. 그 중에 성막을 통하여 보여주신 숨겨진 비밀과 그분이 주시는 은혜에 대해 살피어 보려고 합니다.2018.04.18 10:5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