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국기
    인도 아삼주, 치유기도 금지 법안 통과… 현지 기독교인들 우려
    기독교인들이 인도 아삼 주에서 치유기도를 금지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을 비판했다. 가톨릭 언론 크럭스(Crux)는 최근 ‘2024 아삼 치유 관행 법안’(Assam Healing Practices Bill)이 소위 ‘마법의 치유’를 수행하는 자들에게 가혹한 벌금과 투옥을 가하겠다며 위협한다고 전했다...
  • 홍콩
    홍콩 가톨릭 신자들 “새로운 보안법 통과… 종교 자유 침해 우려”
    홍콩에서 새로운 보안법이 통과된 이후 현지 가톨릭 공동체가 신앙의 핵심 교리 중 하나가 위협 받는다며 우려를 제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가보안법 제23조는 ‘타인의 반역죄를 알리지 않은 행위’를 형사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면 장기 징역형을 선고될 수 있다...
  • 인도 국기
    EFI 보고서 “인도 기독교인 대상으로 한 폭력 급증”
    인도복음주의연합(EFI)이 최근 ‘종교자유에 관한 최신 연례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인도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폭력과 조직적 박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보고서에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601건 기록됐다. 이는 전년도의 413건보다 45% 급증했다...
  • “호주, 성차별법 개정 움직임… 종교단체들, 종교자유 축소 우려”
    호주법개혁위원회(ALRC)가 신앙 기반 학교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호주의 종교 자유가 점점 더 위협받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이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보고서는 신앙 기반 학교가 성소수자 학생과 교직원을 해고하거나 퇴학시키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의 면제 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성차별법을 개정하라고 ALRC가 연방 정부에 권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
  • 미얀마 침례교 목회자, 정체불명의 무장괴한 총격에 사망
    미얀마 카친(Kachin) 주에서 한 침례교 목회자가 살해돼 이 지역 내 분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 UCA뉴스에 따르면 카친 침례교회 소속인 남메 흐쿤 조 리 목사는 컴퓨터 상점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세 명의 가해자에게 총을 맞아 치명상을 입었다. 그는 머리와 복부에 총상을 입었다고 UCA 뉴스는 전했다...
  • 위클리프
    “인도네시아·동남아 35개 언어 그룹에 성경번역 도구 제공”
    전 세계적인 성경번역 조직이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의 기독교 단체들에게 성경을 35개 원주민 언어로 번역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위클리프 협회(Wycliffe Associates)는 원어민 및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훈련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성경번역 작업을 지원한다. 이 조직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전역의 35개 기독교단체에 성경 번..
  • 호주
    호주인 42% “부활절 교회 예배 초대, 참석할 의향 있어”
    호주 기독교인들은 부활절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친구와 가족들의 교회 초대를 응할 마음이 있다고 답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NCLS는 2022년 호주 지역사회 설문조사(2022 ACS)에서 호주인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이해와 주변 신자들의 교회 초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몇 가지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 “마니푸르 폭력사태 10개월 지나… 여전히 긴장감 고조”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에서 10개월 동안 폭력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가장 최근 발생한 폭탄 폭발로 한 명이 목숨을 잃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360만 주민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계속되는 혼란은 국가와 중앙정부 모두의 평화와 질서 유지, 효율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 인도 국기
    인도, 침례교회 건물 준공식 참석 이유로 미국인 2명 벌금형
    인도 당국은 개종을 실행해 관광 비자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미국 시민 2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인도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아삼주 소니트푸르 지역 경찰청장은 제임스 마이클 플린첨(73)과 매튜 존 분(64)이 테즈푸르 미션 차리알리(Tezpur's Mission Chariali)에 있는 침례교기독교병원에서 구금됐다는 소식을 현지언론에 통보했다...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기독교 명절 이슬람식으로 지칭한 정책 종료
    인도네시아 정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이사 메시아(Isa Messiah)와 같은 이슬람 이름으로 기독교 명절을 지칭하는 수십 년 된 국가 정책을 공식적으로 변경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이 나라의 기독교 인구를 수용을 반영한 이러한 변화를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 PCUSA
    PCUSA, 46년 만에 루이빌 본부 건물 매각 검토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1980년대부터 점유한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본부 건물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레스비터리언 센터로 알려진 이 건물은 PCUSA가 미국 남부에 기반을 둔 미국 남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in the U.S.)와 이 교단을 창설한 북부 기반인 미국연합장로교회(United Pre..
  • 중국 기독교인
    “中 당국, 기독교 가정 자녀에게 신앙 전수 금지시켜”
    중국 당국이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이 신앙을 갖지 못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지원하는 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 중국 파트너들은 학생들이 기독교인인지 여부를 선언하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선언서는 기독교를 포기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 자택에서 기도회 진행한 베트남 기독교인, 4년 6개월 징역형 선고받아
    베트남의 한 기독교인이 자택에서 기도회를 진행했다는 이유로 ‘분리 및 선동’ 혐의로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선고는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종교 관행과 국가 정책 사이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려졌으며, 특히 산지인 소수민족과 기독교 신앙에 영향을 미쳤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 네팔
    네팔 목회자, ‘종교 활동’ 혐의로 징역형 1년 선고 받아
    네팔 목회자가 종교 활동 혐의로 징역형 1년을 선고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네팔 대법원이 포카라의 풍요로운 추수교회를 이끄는 케샤브 라지 아차리아(Keshab Raj Acharya) 목사에 대한 하급심 판결을 확정한 후, 네팔 종교 자유가 중대한 차질을 빚게 됐다”고 전했다. 케샤브 목사는 징역형을 벌금형으로 바꿔달라고 항소했고, 현재 대법원의 답변을 ..
  • 파키스탄
    “파키스탄 소수종교인 학생에게 의무였던 이슬람 연구과목 폐지돼”
    파키스탄 정부가 모든 수준의 학교에서 비무슬림 학생들에게 이슬람 학습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기독교인들이 환영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이하 현지시간) 파키스탄 연방 교육 및 직업훈련부는 1~12학년(1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소수민족 학생을 위한 ‘2023년 종교 교육 커리큘럼’을 승인했다. 이는 이슬람 학습을 대체한다...
  • 필리핀 남부 산사태로 기도하던 기독교인 10명 목숨 잃어
    필리핀 남부에서 5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10명의 기독교 신자들이 기도하기 위해 모였던 집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목숨을 잃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당국은 폭우로 인해 자연재해가 발생했고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기독교 기도를 적은 종이를 갖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 파키스탄
    “종교 자유 증진하고 비무슬림 보호한다는 파키스탄 정부 성명은 거짓”
    파키스탄에서 소수 종교 집단에 대한 폭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권운동가들은 정부가 지난 1월 8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종교자유를 증진하고 비무슬림 신앙을 보호한다는 성명을 거짓으로 여긴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지난 4일 미얀마, 중국, 이란을 포함해 파키스탄을 ‘종교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에 가담하거나 용인한 국가’로 지정했다. 이 보고서는 각국 정..
  • 파키스탄
    신성모독 무죄판결에도 직장·마을 쫓겨난 파키스탄 기독교인女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인 과부가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생명의 위협 속에서 직장과 마을에서 쫓겨났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와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무사라트 비비는 지난해 4월 15일(이하 현지시간) 무슬림 정원사 무함마드 사르마드와 함께 펀자브주 팍파탄 지구 아리프왈라 테실 66-EB 마을에 소재한 공립 여자고등학교 창고를 청소하던 중 꾸란 페이지를 모독한 혐..
  • 인도 마니푸르 폭력 사태
    인도 마니푸르 폭력 사태로 기독교인 수만명 8개월 이상 난민 생활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 주의 쿠키조 공동체 출신 기독교인 수만명이 푹력 사태가 발생한 지 8개월이 넘도록 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기간 동안 임시 보호소 내 열악한 의료 서비스와 생활환경으로 한 지역에서만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8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몽골
    “몽골 기독교인, 교도소에서 심한 박해 받고 생명 위태로워”
    한 몽골 기독교인이 내몽골 후허하오터의 보안이 삼엄한 교도소에서 심한 박해를 받은 후 위독한 상태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에 본부를 소재한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Aid)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알라무샤라고도 알려진 알라무스는 내몽고 시린궈러맹(Xilingol League) 출신으로 상해 상하이 희극학원(Shanghai Theatre Academy)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