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 월드가 34년동안 지속해오면서 가족 관광객이게 큰 인기를 끌던 크리스쳔 콘서트 '나이트 오브 조이(Night of Joy)'를 공식적으로 폐지했다. 미국 플로리다 지역 일간지 올란도 센티늘(Orlando Sentinel)에 공개된 성명서에서, 디즈니 대변인은 "'나이트 오브 조이'이벤트는 디즈니 월드에서 앞으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지난해의 행사가 마지막 이벤트였다"고 말했다. 디즈니 월드 내 마술 왕국(Masic Kingdom)에서 1983년부터 시작된 이 신앙의 행사는 티켓 판매에 큰 흥행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나이트 오브 조이'는 가족과 고객들을 위한 많은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의 행사를 개최했었다. 이 행사는 한때 마치 엑스포나 거대 팬미팅처럼 가족방문자들을 위해 큰 이벤트를 제공했다.2018.05.09 12:46 AM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29년간 따뜻한 밥을 나누고 있는 다일공동체가 ‘기적의 밥퍼나눔’ 1,000만 그릇 돌파를 기념하는 오병이어 행사를 2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황물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했다. 지난 1988년 11월 11일 밥의 나눔을 시작한 다일공동체는 2006년 300만 그릇, 2011년 500만 그릇, 2014년 700만 그릇의 밥을 나눈데 이어 이날 기적의 1,000만 그릇 밥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의 금자탑’을 쌓았다.2017.05.03 08:50 AM
"기도가 통일입니다. 기도외에는 통일의 길이 없습니다" 1일 서울 강서구의 치유하는교회(담임 김의식 목사)에서 북한 동족과 대한민국을 위한 '3.1절 통곡 기도대회'가 열렸다. '그날까지선교연합'에서 주최한 이날 기도회에는 5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인권이 유린되고 있는 북한 성도와 국민 그리고 통일과 한국교회의 영적각성을 놓고 목놓아 기도했다.2017.03.02 07:21 AM
미국의 소리(VOA)가 "북한 인권 유린 최대 피해자는 기독교인"이라며 "종교 문제를 넘어 국제사회 관심이 절실하다"고 보도했다. VOA는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 정 베드로 목사의 말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6.25 한국전쟁 이전부터 기독교인에 대한 색출, 탄압 정책을 실시해 왔으며 일부 기독교인을 관리소, 즉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 따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지금도 그 곳에는 초기 기독교 신자들과 후손들이 감금돼 있다"고 전했다.2016.08.18 05:45 PM
주빌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 팀(이하 주빌리 오케스트라)이 22일 서울 길음동 주빌리 뮤직센터에서 클래식 힐링콘서트를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주빌리 오케스트라는 2기 멤버들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월부터 크리스천 연주자들이 매주 모여 찬양과 클래식 곡들을 연습해 왔다.2016.07.25 05:16 PM
해발 약 8,848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에 위치한 중국 티베트 지역에 최근 불교 승려 62명을 포함해 20만여 명의 티베트인들이 기독교인으로 돌아왔다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기독교 NGO' 아시안액세스(asianaccess.org)가 지난달 17일 밝혔다.2016.07.01 11:58 AM
국제 인권단체가 북한을 종교인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중의 하나로 꼽았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7일 벨기에 인권단체 '국경없는 인권'(HRWF)은 최근 공개한 '연례 세계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을 중국, 이란과 함께 기본적인 종교 활동을 제한하고 종교인을 투옥한 20개국의 하나로 꼽았다고 보도했다.2016.06.20 02:18 PM
중동선교 전문가인 이만석 목사(한국이란임교회 담임)가 정부 주도하에 전북 익산에 조성될 '할랄 단지(테마파크)'와 '할랄식품'의 문제점 12가지를 제시했다. 이 목사는 최근 칼럼을 통해 "최근에 대한민국에서 정부 주도로 매스컴을 통해서 바람을 잡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력을 동원하여 할랄 산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깨어있는 성도들은 정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슬람의 할랄 운동을 최선을 다해서 지혜롭게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1.14 02:56 PM
200여 편의 '선교논문'이 발표되는 등 활발한 학문 교류의 장이 될 '세계선교학회(IAMS,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Mission Studies) 2016년 총회'가 '회심과 변혁: 종교적 변화에 대한 선교학적 접근'(Conversions and Transformations: Missiological Approaches to Religious Change)을 주제로 오는 8월 11∼17일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200여 명의 선교학자들과 국내 50여 명의 신학자들이 참여한다. 4편의 주제논문과 200여 편의 소논문이 발표되며, 8개 주제에 대한 12개 스터디 그룹이 각각 5차례 진행된다. 공개강좌 시간에는 통역을 제공하며, 선교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016.01.13 05:57 PM
2016 열혈청년제자캠프(열캠)가 다음달 4~6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가평군 호산나대학에서 '청년, 복음으로 해방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서기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캠프(수련회)는 청년들이 복음과 성령을 통해 말 못했던 음란, 중독, 상처, 무기력함 등 현실적인 문제 이른바 '죄의 멍에'에서 벗어나 주님의 거룩한 제자로 쓰임 받게 하기 위해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2회째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열캠에서는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북한, 동성애, 안티-기독교, 무슬림 등 지금 한국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바로 인식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2016.01.10 02:30 PM
한양대학교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 전태규목사)가 최근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자녀들과 함께 하는 해외수련회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목회자협의회가 '쉴만한 물가'라는 주제로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마련한 해외수련회는 말레이시아 인근 지역으로부터 유입돼 살고 있는 불법이주민 자녀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복음을 주제로 한 마술쇼를 기획, 공연하는 등 선교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2015.12.02 05:37 PM
수능시험 아랍어문제 국제화 시대에 외국어 교육 붐이 일고 있는 한국의 현상을 잘 이용하여 무슬림들은 산유국들의 장점을 선전하며 학생들에게 아랍어를 가르치고자 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는데 아랍어는 꾸란의 언어이기 때문에 아랍어를 배우려면 자연히 이슬람 강의를 들어야 한다. 배우는 사람들은 자연히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아랍어 교육은 가장 효과적인 포교전략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2015.12.02 01:5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