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햇빛
    [구원론] 의롭다 칭하시는 근거(1)
    성경에서 칭의 교리는 어떻게 죄를 지은 죄인이 죄 사함을 받고 무한히 의롭고 공평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은총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다룹니다. 다시 말해,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를 지어 정죄 받은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는가? 무슨 근거로 하나님이 전적으로 불의한 자들을 의롭다고 칭할 수 있는가? 하는 ‘칭의의 근거’를 다루는 것입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이신칭의(2)
    그런데 근자에 들어 개신교회 안에 이신칭의를 부정하고 한국교회를 종교개혁 이전으로 돌리고자 시도하는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그 중심에 소위 ‘유보적 칭의론자’(reservation of justification)들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김세윤 교수와 그 제자인 권연경 등이 대표적인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말로는 이신칭의를 부정하지 않는다고 일단 우리를 안심시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이신칭의만 ..
  • 김세윤 교수
    “김세윤 교수 주장, 하나님의 무죄판결 번복될 수 있다는 것”
    김세윤 교수(미국 풀러신학교 은퇴)의 ‘구원론’ 강의가 논쟁이 되고 있다. 특히 개혁주의 신학자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김 교수가 결국 ‘행위’에 따른 구원을 말하는 것 아니냐 하는 지적도 있다. 김 교수는 22일 두란노 출판사가 개최한 강연회에서 “칭의는 의인으로 사면받고 선포만 되면 거기서 끝인 개념이 아니다. 칭의란 하나님의 통치를 받은 자가 된 것으로, 칭의의 완성은 종말에..
  • 광명 햇빛
    [구원론] 이신칭의(1)
    개혁교회라는 용어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로마 가톨릭교회를 대항하여 일어난 루터주의와 칼빈주의를 신봉하는 대륙의 개혁교회와 스코틀랜드를 거점으로 하는 장로교회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보다 엄밀한 의미에서는 스위스의 제네바를 중심으로 확산된 칼빈의 신학적 전통을 계승하는 교회를 개혁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의롭다고 여기시다(3)
    당신이 지금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마음으로 진실로 믿고 받아들인다면 하나님은 즉시로 당신을 의롭다고 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입니다. 그런데 교회사에서 이 ‘은혜 구원’에 대해 의심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그룹이 있었습니다. 알다시피 종교개혁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율법주의에 대항해 일어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죄인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그냥 의롭다 ..
  • 광명 햇빛
    [구원론] 의롭다고 여기시다(2)
    먼저 구약시대에서 하나님은 구원의 모든 계획을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이루어진 이스라엘에게 적용키로 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을 택하시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었습니다. 율법은 유대인들이 구원을 받기 위한 하나의 조건이자 구원의 방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지키면서 약속하신 메시아를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의롭다고 여기시다(1)
    천국은 죄인들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의로운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영생을 누리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는 의로운 자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죄 아래에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 생선가게 아들로 자란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의 몸에는 늘 생선 냄새가 났습니다. 이렇게 죄인의 몸에선 죄의 냄새가 납니다. 그래..
  • 광명 햇빛
    [구원론] 아들에 대한 사랑(3)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예화를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다윗과 사울 왕의 아들인 요나단의 우정과 사랑은 지극한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사울과 요나단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자 다윗은 슬퍼하며 그 유명한 ‘활의 노래’(삼하 1:19~23)를 지어 요나단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이 애가는 요나단을 향한 다윗의 ..
  • 광명 햇빛
    [구원론] 아들에 대한 사랑(2)
    우리에게 베푸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정말로 사도 요한의 권면처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셨는지를 보고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였고 세상에 속한 자였으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아들에 대한 사랑(1)
    주님은 제자들과 헤어져야 할 때가 임박하자 제자들이 자신의 부재에 대해 근심하고 불안해할까 봐 제자들을 위로하고 믿음 안에서 확신을 주고자 노력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하늘로 올라가면 그 다음부터는 성령님이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양자 삼다(3)
    이제 오늘 말씀을 메조지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과 은혜로 사탄에게 팔린 자가 되었던 지난 시절의 불행했던 과거를 모두 벗어던지고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되고 완전한 자유함을 얻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성경은 ‘양자의 영’을 받았다고 표현합니다. 이 양자의 영이 임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 되는 것입니까?..
  • 광명 햇빛
    [구원론] 양자 삼다(2)
    정리하면 하나님의 ’양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한 가족입니다. 오늘 이 사실을 사도 요한이 미리 선언하였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