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욱 교수
    기도는 영적 전쟁을 위한 준비 작업이 아니라 전쟁 그 자체이다
    기도에 관한 소중한 말이 하나 있다. “Prayer is not preparation for the battle; prayer is the battle.” 우리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기도는 영적 전쟁을 위한 준비가 아니다. 기도 그 자체가 전쟁이다.” 이것은 레너드 레이븐힐(Lonard Ravenhill)의 말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전쟁터에 나가기 전 준비운동 정도로 생각한..
  • 신성욱 교수
    그리스도를 아는 참된 지식이란?
    미국의 침례교 설교자이자 변증가인 보디 보컴(Voddie Baucham) 목사가 한 말이 의미심장하다. “The modern church is producing passionate people with empty heads who love the Jesus they don’t know very well.” 우리말로는 “현대 교회는 자신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예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열정은 ..
  • 신성욱 교수
    오늘도 숨 쉬게 하시는 이유
    개인적으로 20세기의 대표적인 부흥 설교자이자 기도 운동가인 레오나드 레이븐힐(Leonard Ravenhill, 1907~1994)과 그의 저서를 무지 좋아하는 편이다. 그는 영국에서 태어난 후에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평생 “교회의 부흥(revival)”과 “거룩한 삶”과 “기도의 능력”을 강력하게 외쳤던 인물로 유명하다. 특히 현대 교회가 사도행전의 초대 교회와 너무 멀어졌다고 보며, 눈물..
  • 신성욱 교수
    말씀 앞에서의 자세
    2021년 6월호 “The Austin American- Statesman”지에 “Two Brothers, One Diagnosis, Two Choices”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2019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있었던 실화이다. 48세인 마이클과 45세인 다니엘 두 형제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심장 정밀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심각한 관상동맥 질환 진단을 받았다. 의..
  • 신성욱 교수
    불가능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가장 좋은 무대
    수업 시간에 신대원 학생으로부터 받은 질문이 하나 있다. “노아는 500세 이후에 아들들을 낳았다고 되어 있는데, 어째서 설교자들은 아브라함이 백 세에 하나님의 특별한 능력으로 기적같이 이삭을 얻었다고 그렇게도 강조하는 건가요?”라는 질문이다. 웬만한 성경 애독자라면 한 번쯤은 가져볼 만한 의문이라고 생각한다...
  • 신성욱 교수
    어떻게 그렇게도 말씀을 사랑하십니까?
    성경에 관한 정의로 가장 즐겨 사용되는 구절이 있다. 딤후 3:16절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나는 이 번역이 늘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느 날, 하나님이 갑자기 당신이 지으신 우주 만물을 바라보시다가 그 경치에 감동을 받으셔서 성경을 기록하도록 하셨다”라는 뜻으로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 번역이기 때문이다...
  • 신성욱 교수
    네 이름을 바꾸든지, 아니면 삶을 바꾸라!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가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나는 그리스도를 좋아한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비슷한 의미로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에게 전해지는 말도 있다. “예수님이 지금 오신다면 그분은 기독교인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또 그는 이런 말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의 기독교는 ..
  • 신성욱 교수
    ‘사람의 박수’인가 ‘하나님의 인정’인가?
    벤스 헤브너(Vance Havner)의 한 마디가 오늘 가슴에 크게 와닿았다. “Popularity has slain more prophets of God than persecution ever did.“ “인기는 박해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다”라는 뜻이다. 이 짧은 문장은 우리에게 매우 불편한 진실을 드러낸다. 우리는 흔히 믿음의 사람을 무너뜨리는 가장 큰 위협이 외부로부터 ..
  • 신성욱 교수
    섬김과 사랑이 이긴다
    최근 제자로부터 안타까운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모시고 있는 담임목사님이 인격이 탁월하고 참 겸손한 분이라고 자랑했다. 심지어 부목사가 설교하고 내려오면 고개를 숙인 채 굽신거리며 인사를 한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그렇게 훌륭한 분을 모시고 있는 교회의 장로들과 부목사까지 담임목사를 우습게 알고 막 대한다고 했다. 오죽했으면 부목사의 설교 후에 고개를 많이 숙이고 인사하지 말라고 담임에게 조..
  • 크리스찬북뉴스 북포럼
    “원포인트 강해설교로 한국교회 설교 패러다임 전환 모색”
    크리스찬북뉴스 북포럼이 9일 오후 신촌성결교회 이레비전센터 카페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유평교회 조정의 목사(크리스찬뉴스 편집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성욱 교수(아신대 설교학)가 발제를 맡고 권용준 교수(성서대 설교학)가 논평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성경적이고 효과적인 설교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한국교회 강단에서 널리 사용되어 온 ‘세 대지 설교’를 돌아보고 성경 본문의 ..
  • 신성욱 교수
    사람은 가두어도 말씀은 가둘 수 없다
    수년째 여름 방학이 되면 영국을 방문하곤 한다. 영국의 기독교 유적지를 탐방할 때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 있다. 존 번연(John Bunyan)의 고향인 ‘베드포드’(Bedford)이다. 이유는 그가 쓴 『천로역정』(Pilgrim's Progress)의 배경이 바로 그곳이기 때문이다. 『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영어권에서 가장 널리 읽힌 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그 책은 딱딱한 교리..
  • 신성욱 교수
    매길 수 없는 사랑(Priceless love)
    예수님이 수난당하신 때가 되니 가룟 유다가 떠오른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람이다. 자신과 동고동락했던 스승이었던 분, 그것도 메시아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대제사장들과 종교 지도자들에게 팔아넘긴 배신자였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예수님께서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고 하실 정도로 불행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