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자인 쑨원린 씨가 동성결혼 합법 여부를 가리는 소송 관련 서류들을 웨이보에 올리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中 동성결혼 합법 여부 가리는 첫 공판 오는 28일 열린다
    중국에서도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오는 28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소송을 건 사람은 쑨원린(孙文林·남·26)이란 인물로, 게이 커플인 자신의 애인(남·36)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었다. 그러나 당시 민정국 직원은 "결혼은 남성과 여성이 하는 것"이란 법적 근거를 제기하며 혼인 신고를 받지 않았..
  • 마이클 커리(Michael Curry) 미국성공회 대주교
    미국성공회 대주교, "동성애·동성결혼 지지입장 굽히지 않겠다"
    세계성공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성공회 대주교가 동성결혼 지지 입장을 굽히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이클 커리(Michael Curry) 미국성공회 대주교는 지난 15일 AP통신에 "동성결혼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 말하고도, "견해 차이가 있다 해도 성고회가 계속해서 하나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는 "미국성공회는 세계성공회의 정통회원"이라 말하고, "더 나은 길을 찾을 것이며, 그것이 우리..
  •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복음주의 교단 REK(Rheinische Evangelische Kirche, Protestant State Church in Western Germany)가 동성결혼을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두 번째로 큰 獨복음주의교단, 동성결혼 허용해 논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복음주의 교단이 동성결혼을 허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 260만명(교단측 주장)의 성도와 719개의 교회를 거느린 REK(Rheinische Evangelische Kirche, Protestant State Church in Western Germany)는 지난주 총회를 갖고 "동성결혼 커플을 축복하고 이성결혼과 동등한 지위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변경된 교단 정책을 투..
  • 로버트 기퍼드(Robert Gifford)와 신시아 기퍼드(Cynthia Gifford) 부부
    종교신념으로 자신 소유 농장에서 동성결혼식 거부한 美부부, 차별금지법 때문에 결국 실형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자신들의 농장에서 레즈비언 커플이 결혼하려는 것을 거부했던 농장주 부부가 차별금지법 위반 혐의로 1만 3천 달러(한화 약 1500만원) 벌금을 그대로 물어야 할 곤경에 놓였다. 뉴욕 대법원 항소3부는 14일(현지시간) 지난 2012년 레즈비언 커플이 자신의 농장에서 동성결혼식을 하는 것을 거부한 로버트 기퍼드(Robert Gifford)와 신시아 기퍼드(Cynthia G..
  • 중국 게이
    中에서도 게이 커플로 말미암아 첫 동성결혼 인권소송 시작
    지난 7일 다수의 중국 언론에 따르면,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거주하는 남성 쑨(孫)모 씨(26)가 그의 연인인 남성 후(胡)모 씨(36)와의 혼인 등기를 요구하는 소송안건 수리통지서를 5일 창사시 푸룽(芙蓉)구 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중국 내 첫 동성결혼..
  • (Photo : judicial.alabama.gov) 로이 S. 무어 대법원장
    앨라배마 주,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판결에 정면 충돌
    앨라배마 주 대법원장이 주 공증 판사들(probate judges)에게 동성결혼 증명서 발급을 금지하는 주의 현행법을 유지하라고 요구했다. 로이 S. 무어 대법원장은 지난 1월 6일 행정명령을 발동하며 "앨라배마 주 대법원에서 추가 결정이 나오기까지 판사들은..
  •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 국민투표 통해 동성혼 합법화 무산
    슬로베니아 국민들이 '동성결혼 합법화'는 '반대'한다는 분명한 의사표시를 다시금 표명했다.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국민투표를 통해 63.4%가 반대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의 성중립 화장실
    '性정체성 혼란'에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 증거 '일곱(7) 가지'
    미국 신학자이자 유력 기독언론 크리스천포스트의 고정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최근 '성중립적 인칭대명사'가 대학가는 물론 인터넷 등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것을 보면서 우려는 나타냈는데요. 브라운 박사는 성 구별을 부인하면 할수록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들을 부인해야 한하는데 이러한 도덕적·사회적 무감각에 깊이 빠져 들고 있는 우리 사회가 언제쯤 여기에서 깨어날 수 있을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