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크리스챤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가 19일 오후 서울 평창동 ‘대화의 집’에서 ‘분열된 사회와 교회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발제한 김경재 교수(한신대학교 명예)는 ‘허구적 이념 틀에 갇힌 진보와 보수, 틀을 깨고 넘어설 수 있을까?”란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인간은 해석학적 동물”이라며 “인간을 역사적 존재라고 말할 때 인간 존재는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투표참여캠페인 우수단체 선정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전국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들을 중심으로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투표참여 및 공직선거법 준수운동을 펼쳤다. 현수막과 손 피켓을 비롯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와 클린투표 10대 지침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해 전국에 배부했다... “교회, 권력 편에 서지 말고 예언자 소리 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4.15 총선에 대한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보수 야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들의 심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청사진 제시 없이 반대만을 일삼는 야당의 행태를 완강히 거부한다는 게 다수 유권자의 표심이었다. 이념적 편 가르기의 반사 이익만을 누려 왔던 보수 야당이 앞으로.. 기독자유통일당, 부정선거 의혹 해명 요구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이 최근 성명을 통해 “국민이 자신의 소중한 주권이 왜곡되고 침해당했다고 생각하며 분노가 쌓일 때 민주주의는 파괴될 것”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거대 여당의 탄생, 당장 ‘차별금지법’ 발의할 듯”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17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21대 총선이 끝났다. 의석수로 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였다. 그야말로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180석은 단독으로 어떤 법안이라도 통과 시킬 수 있으며(헌법 개정은 빼고) 국무총리, 대법관,.. “보수주의 시민운동, 교회 중심으로 번져가야”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철학, 엘정책연구원 원장)가 총선 이후 기독교 역할에 대해 "확증편향을 깨고 성경적 세계관 바탕의 제대로 된 시민운동으로 우리의 가치가 정치와 법에 실현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16일 ‘총선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가장 큰 문제는 보수 전체가 현실감각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끼리 모여서 얘기하니 다 맞는 얘.. "여당 승리로 한일 관계 개선 험난할 듯"
일본 주요 언론들이 15일 치러진 한국 총선거를 관심있게 보도했다. 특히 여당 더불어민주당 승리 소식을 전하며 한일 관계는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NHK는 한국 언론을 인용해 집권여당 더불어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며 압승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총선 압승… ‘집값 안정화’ 대책 탄력 받나?
'투기'와 '집값'은 반드시 잡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투기를 억제하고, 부동산 불로소득을 차단하기 위한 규제 정책 기조가 더욱 강화될 공산이 크다... 홍준표·김태호·윤상현·권성동 당선… 미래통합당 탈당파들 돌풍
새누리당 당대표를 지내고 19대 대선 주자로 활약했던 홍준표 후보는 공천 압박을 견디며 버텼지만 결국 컷오프 당하고 탈당 후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통합당 이인선 후부를 제치고 당선됐다... 문재인 정부 '후반전' 힘 받았다
정권 심판을 앞세웠던 야당의 참패로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는 사실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집권 4년차에 치뤄진 이번 총선은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문재인 대통령은 레임덕 우려 없이 안정적인 후반기 국정운영에 힘쓸 수 있게 됐다... 21대 총선 국민의 선택은 180석 슈퍼여당
다사다난했던 21대 총선이 정부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각종 구설수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정국이였지만 국민들은 여당의 손을 들어주며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태영호 前공사의 국회의원 당선이 갖는 의미는
15일 실시된 총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탈북민이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주인공은 지난 2016년 여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로 재직 중 한국에 망명한 태영호 전 공사. VOA는 "미국의 전직 관리가 '북한 정권의 감시와 세뇌 위협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북한 주민들의 열망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며 이 소식을 크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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