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뱅크
    “영국과 전 세계에서 증가하는 빈곤 문제 해결하라”
    영국의 교회와 자선단체 연합은 정치인들에게 자국과 전 세계에서 증가하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은 “빈곤은 정치적 선택과 우선순위의 결과이며 지금 조치를 취하지 못해 발생하는 인적 비용을 무시하기에는 너무 크고 피해가 크다”고 주장했다...
  • 영국 성공회 총회
    “英 성공회 동성혼 축복 허용… 지역교회에 ‘수류탄’ 던져”
    올해 영국성공회 총회는 동성커플을 위한 축복기도를 지지했고, 12월 17일(이하 현지시간) 처음으로 이를 예배에 사용하는 것이 허용됐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영국 성공회 복음주의협의회(CEEC) 전국 이사인 존 던넷 목사와 영국 성공회의 새로운 동성기도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이 교회 내 복음주의자들의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인터뷰했다...
  • 감리교
    英 감리교, ‘남편’과 ‘아내’ 용어 사용 금지하는 지침 발표
    영국 감리교회는 최근 ‘포용적인 언어 가이드’를 발표해 ‘남편’이나 ‘아내’와 같은 성별에 따른 용어 사용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그러한 용어가 ‘많은 사람들의 현실’이 아닌 것을 가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지침은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때로는 어려울 수 있는 대화에 용기를 갖고, 때로는 사람들을 배제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겸손하게 듣고, 상처를..
  • 하툰 타쉬
    이슬람 극단주의자 협박 받던 英 기독교인 설교자, 실종 우려 제기돼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살해 협박을 받던 영국 기독교인 설교자의 행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최근 그녀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타쉬는 변증 사역인 ‘DCCI’(Defend Christ Critique Islam)를 이끌면서 런던 하이드파크 자유연설대에서 무슬림들과 자주 소통해왔다...
  • 레제르 여사
    英 성공회 교사, LGBT 교육 거부 이유로 해고돼
    인간의 성에 대한 친LGBT 교육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해고된 영국 성공회의 한 교사가 ‘용납할 수 없는 직업적 행위’를 보여줬다며 유죄를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현대언어 교사인 글로디스 레거(Glawdys Leger, 43)는 2022년 5월 켄트주 브롬리에 있는 영국 저스티스교회 주교학교(Bishop Justice Church of Engl..
  • 학교 어린이
    英 교육부, 새로운 트랜스젠더 지침 발표… 교계 환영
    영국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트랜스젠더 지침에 따르면 교사, 어린이, 교직원은 학생들을 그들이 선호하는 대명사로 지칭할 필요가 없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교육부는 “아이들의 사회적 전환을 허용하는 데 ‘일반적인 의무’가 없으며 그렇게 할 경우 부모에게 알려야 한다”고 전했다...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충돌
    “민간인 살해 계획 꾸민 하마스 추정 용의자 일당 유럽서 체포돼”
    덴마크 경찰이 유럽에서 유대인 살해 음모의 일환으로 하마스와 협력한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네덜란드와 독일에 이어 유사한 공격을 계획한 하마스 일원들로 추정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하마스 요원들이 유럽 민간인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는 최근 보고는 지난 10월 7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에서 발생한 하마스의 공격 후 나왔다. 이 ..
  • 성 가정 교회
    英 가톨릭 수장 “가자지구 교회 건물에서 기독교 여성 2명 살해돼”
    최근 가자지구의 한 교회 건물에서 기독교인 여성 2명이 살해됐다는 보도가 나온 뒤, 잉글랜드와 웨일스 가톨릭교회 수장인 빈센트 니콜스 추기경이 ‘공포심’을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예루살렘 라틴 총대주교청은 가자지구의 유일한 가톨릭교회인 성가정 교구 안에서 노부인과 딸이 이스라엘 저격수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 리비아 토씨시 볼트
    “낙태클리닉 주변에서 기도, 성경읽기는 불법” 英 법원 판결 논란
    영국 고등법원은 본머스의 낙태 클리닉 주변 완충지대 내에서 기도와 성경 읽기 같은 활동을 범죄로 규정하는 것이 합법적이라고 판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과 본머스 지역의 낙태반대단체 ‘생명을 위한 40일’(40 Days for Life) 자원봉사자인 리비아 토씨시-볼트(Livia Tossici-Bolt)가 기독교법률센터(CL..
  • 폴 윌리엄스 주교
    英 성공회 사우스웰 주교 “동성커플 위한 기도문 사용하지 말라”
    영국 성공회 사우스웰과 노팅엄 주교는 자신의 교구 성직자들에게 동성 커플을 위한 새로운 축복 기도문을 사용하지 말라고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주교회의는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사랑과 신앙의 기도’(PLF)를 예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고 기도문의 사용 방법에 대한 사목 지침을 발표했다...
  • 영국 런던
    英 성공회 복음주의자들 “동성커플 축복 기도문 허용, 매우 실망”
    영국 성공회 주교회의가 주일예배 때 동성커플을 위한 기도문을 허용하자, 복음주의자들이 실망감을 표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달 총회에서 주교들은 ‘사랑과 신앙의 기도’(PLF)를 권고하고 독립 예배에서 기도문을 시험적으로 도입하는 것에 찬성하는 투표를 했다...
  • 구세군
    구세군, 영국과 아일랜드에 새로운 본부 오픈
    구세군이 런던 남부에 새로운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본부를 공식적으로 열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건물은 교회와 자선단체가 2020년 런던 중심부 엘리펀트 앤 캐슬에 있던 이전 본부를 매각한 후 특별히 건축됐다...
  • 영국 성공회 총회
    英 성공회, 17일부터 동성커플 기도문 사용 허용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주일예배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커플 축복을 위한 기도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총회는 지난달 주교들에게 이 기도문을 추천하고 단독 예배에서 사용을 허용하는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 노르웨이 동전
    노르웨이서 예수 형상 묘사한 고대 동전 발견돼
    1천년 전 비잔틴 제국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묘사한 매우 희귀한 금화가 최근 노르웨이에서 발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유물은 비잔틴 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로 알려진 터키 이스탄불에서 2천6백마일 이상 떨어진 베스트레 슬라이드레(Vestre Slidre) 산에서 발견됐다...
  • 마크롱 대통령 “노트르담 대성당 1년 뒤 재개할 것”
    지난 2019년 4월 15일(이하 현지시간) 화재로 파괴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1년 뒤에 재개한다고 프랑스 대통령이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8일 대성당을 방문해 재건 작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 스티븐스 의원
    기독교 표현의 자유 지지 이유로 체포된 英 의원, 혐의 기각돼
    영국 경찰이 소셜미디어에서 기독교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체포된 한 의원에 대한 모든 혐의를 기각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웰링버러 시의회 의원인 앤서니 스티븐스(Anthony Stevens) 의원은 동료 보수당 의원인 킹 라왈(King Lawal)에 대한 지지의사를 트위터를 통해 표명한 후 지난 8월 자택에서 체포됐다...
  • 예배
    “코로나19 교회 폐쇄 조치, 교인들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 미쳐”
    코로나19로 인한 교회 폐쇄가 가톨릭 신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뒤, 다시는 폐쇄를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고 한 가톨릭 단체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가톨릭 연합(Catholic Union)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분의 2(62%)가 팬데믹 기간 동안 강제 폐쇄된 예배 장소로 인해 신체적 ..
  • 영국 런던
    英 정부 “모든 기업이 종교 자유 존중할 것 기대”
    영국 정부가 “모든 영국 기업이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FoRB)를 포함한 인권을 존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윌블던의 아흐마드 경은 알톤 경이 제기한 질문에 정부를 대신해 서면으로 이같이 답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알톤 경은 앞서 “신앙과 신념 친화적인 직장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증진해 달라”면서 ‘국제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를 위한 전당 의회 그룹’(APPG..
  • 英 자선단체, 성탄절 앞두고 노숙 여성 위한 쉼터 제공
    영국의 한 자선단체는 이번 성탄절을 앞두고 노숙하는 여성들을 위해 쉼터를 제공하고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처치 아미(Church Army)가 운영하는 메릴본(Marylebone) 프로젝트는 노숙자 자선단체 ‘크라이시스’(Crisis)와 협력해 런던에서 여성 전용 숙소를 제공한다...
  • 가자지구
    英 교계 지도자들 70여명 “가자지구 전쟁 중단” 촉구
    영국의 교회와 구호단체 지도자들 수십여명이 리시 수낵 총리에게 가자기구 내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발송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은 서한에서 “팔레스타인 가족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전멸되고 있다”면서 학교, 병원, 종교 유적지가 파괴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내용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