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IS 같은 테러단체들이 '드론' 사용해 공격한다면…
    이슬람국가(IS)가 정찰활동과 테러에 '드론'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의 비정부 싱크탱크인 옥스퍼드 리서치 그룹과 리모트 컨트롤 프로젝트는 "IS가 정찰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하는 증거를 발견했다"면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8월, IS가 시리아 북부 타부카(Tabqa) 공군기지의 군사작전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정체불명의 상업용 드론을 사용했다고 보고했..
  • IS 폭탄 테러
    IS, 줄어든 입지 만회하기 위해 더 강력한 테러 일삼아
    이슬람국가(IS)의 잔학성은 국제사회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들어 테러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형세다. 일각에서는 연합군의 공격으로 IS의 입지가 줄어들자, 이를 만회하기 위한 도발이라고 보고 있다. IS는 지난해 전 세계를 경악케 했던 파리 테러에 이어 새해에는 불과 열흘 만에 이라크 쇼핑몰 테러, 터키 이스탄불 폭탄 테러 등을 일으켰다. 이라크 쇼핑몰 테러로는 50명이 넘는..
  • IS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살폭탄테러
    IS '파리테러 모방' 자카르타 공격…아시아는 '충격'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테러범들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한복판을 공격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 이어 지난 12일 터키 이스탄불을 공격한 IS가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 도시를 공격한 것은 처음이기 때무에 그 충격은 더하다. 특히 IS는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와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를 모방해 카페, 쇼핑몰..
  • 세계 이슬람 무슬림 인구비율
    UAE와 모로코 "IS의 이슬람 교리 왜곡, 심각하다!"
    중동 대부분의 무슬림들이 이슬람국가(IS)가 이슬람 교리를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AFP통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美여론조사 업체 조그비가 중동지역 청장년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 공개 화형 자료사진
    IS, 진지 방어 실패로 탈출해온 자기편 병사들 산 채로 공개 화형
    이슬람국가(IS)가 포로로 잡힌 인질들을 산 채로 불태워 죽여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을 산데 이어, 이번에는 전투에 진 자신들의 병사들까지 산 채로 공개 화형에 처해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주민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IS는 라마디 방어에 실패해 모술로 쫓겨온 조직원들을 광장에서 산채로 화형으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내 전략적 요충지..
  • IS 지침서
    IS, 납치한 소년병 길러 총알받이·자살폭탄조로…'외로운 늑대' 지침서도
    이슬람국가(IS)가 납치한 어린이는 소년병으로 훈련시켜 총알받이나 자살폭탄으로 활용하고, 자생적으로 발생한 테러리스트 '외로운 늑대'(lone wolf)들을 위한 지침서를 배포하는 등 그 행각이 더욱 잔학하면서 집요해지고 있다. 먼저 美CNN은 12일(현지시간) IS에 납치됐다 극적으로 탈출한 어린이들의 인터뷰를 보내보냈다..
  • IS가 이라크 바그다드 쇼핑몰 테러를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현장에서 한 고객이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이다. 한편으로는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의류가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화명에 휩싸인 내부가 보이고 있다.
    IS 이라크 바그다드 쇼핑몰 테러 등으로 약 50명 이상 사망
    이라크 당국은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시아파 주민 집중 거주 지역인 바그다드 동부 한 쇼핑몰을 공격해 18명이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5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무장괴한들은 쇼핑몰 입구에서 차량을 폭발시킨 후 총을 난사하며 쇼핑몰로 난입했고, 한때 50명 이상의 고객들이 그 안에서 고립됐지만 이라크군과 경찰과 교전..
  • 통합선언을 하고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4개 테러단체 관계자들 동영상 캡춰.
    동남아 IS 추종 4개 테러단체 통합…IS에 '충성맹세'
    이슬람국가(IS)가 드디어 동남아 지역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 아시아국가에 있는 4개 무장단체가 IS를 중심으로 통합됐다. 이들 단체는 이미 개별적으로 IS에 충성다짐을 했던 곳들로, 이번에 민다나오섬 무슬림 자치지역인 바실란의 훈련장에 약 41명이 기관총 등..
  • 코바니 공습
    연합군 공습으로 IS 지도자 사망…현금보관소는 '박살'
    미군과 이라크 군의 공습으로 이슬람국가(IS)가 지도자를 잃어버리고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 먼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IS의 고위간부로 잘 알려진 아시 알리 무함마드 나세르 알 오베이디가 이라크 북부 바르와나에 은신해 있던 중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이라크 합동작전 사령부가 발표했다...
  • 시리아 북부 알레포주(州) 만비즈에 위치한 리틀 런던
    시리아에 해외 IS가담자들 모여사는 '리틀 런던' 있다
    시리아 이라크 등 중동지역 사람들 외 서방에서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이들이 모여사는 집단 군락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시리아 북부 알레포주(州) 만비즈가 바로 그곳으로, 해외 가담 IS대원들 가운데 영국 출신들이 많아서 리틀 런던(Little London)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이다...
  • 어머니를 처형한 IS 대원 알리 사크르
    천륜 저버린 IS…아들이 탈출 권하던 어머니 살해
    이슬람국가(IS)가 이젠 천륜까지 저버렸다. IS의 한 20대 대원이 탈출을 설득하는 어머니를 공개 처형했다는 아주 슬픈 소식이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알리 사크르(21)라는 이름의 이 대원은 시리아 락까에서 자신의 어머니 레나 알-카셈(45)을 공개처형했다. 레나 알-카셈은 아들에게 "미군 주도로 연합군이 공습하면 IS를 쓸어버릴 수도 있다"면서 도시에서..
  • 캐논 앤드류 화이트 목사
    "'니느웨'에는 이제 성도 하나 없고, 교회는 전부 파괴됐다"
    성경 지명으로 잘 알려진 '니느웨'(현 지명은 '니너베')에 현재 기독교인이 하나도 없고, 교회 역시 전부 파괴됐다는 아주 슬픈 소식이다. 이슬람국가(IS)가 점령한 이라크 땅 가운데 한 곳인 니너베는 그들의 이데올로기를 따르지 않는 이들을 모두 처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