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루터기 북한 기독교인
    “北 기독교인 7만 명 추산... ‘그루터기’처럼 남아”
    최근 출간된 북한 내 기독교인들의 역사를 다룬 책 ‘그루터기’의 저자인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는 북한에 7만여명의 기독교인이 있는 것으로 추산하며 박해 속에서 신앙을 지켜가고 있는 북한 기독교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2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코로나 속, 北 주민들 건설에 강제동원”
    북한 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태지만 북한 주민들과 군인들이 건설에 강제 동원되고 있고 이 중 부상자들도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북한내륙선교회(North Korea Inland Mission, NIM) 임현석 목사가 26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 이용희 교수
    “강도 만난 北 동포, 교회가 이웃 되자”
    ‘6.25 전쟁 70주년, 한국교회 구국기도대성회’가 25일부터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봉본부)가 특강을 통해 한국교회가 북한 동포의 해방과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역설했다...
  •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해 6월 국무부에서 '2019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를 발표하던 모습.
    "정부의 존재 이유, 인권 짓밟기 위해서가 아니다"
    폼페오 장관은 정부의 존재 이유에 대해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이지 짓밟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하고, "미국은 자국민을 인신매매와 같은 탄압 하에 놓는 정책이 있거나 행태를 보이는 어떤 정부라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북전단 살포를 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와 동생 '큰샘' 박정오 대표의 사무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박상학의 '자유북한운동연합' 사무실에 경찰이 카메라 가방을 들고 들어가고 있다.
    '대북전단' 압수수색…박상학 "난 계속하겠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큰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먼저 돌입했다. 이 단체 박정오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큰샘 사무실과 차량이 대상으로 기재됐다고 한다. 경찰은 변호사 입회 하에 큰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 한변 제 1회 북한인권상 시상식 김태훈 한변 회장 겸 변호사
    한변, 6·25 납북피해자 대리해 北상대로 손배소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이하 한변)이 6·25 전쟁 납북 피해자를 대리해 25일 오전 10시 북한 정부와 김정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
  • 북한 조선중앙TV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노동당 제7기 제4차 중앙군사위원회 확대 회의에 참석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김정은,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서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가 화상회의로 6월23일 진행됐다"며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셨다"고 전했다...
  • UN 유엔 인권이사회
    WFP “북한과 인도지원 논의 중”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 지도부와 인도지원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비드 비슬리 WFP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과 관련해, 북한 지도부 및 자금 공여에 관심이 있는 국가들과 논의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