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선교 140주년… 언론이 주목할 올해 한국교회

크로스미디어랩(원장 옥성삼 박사)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지형은 목사)이 ‘2024년 한국교회 언론보도 10대 전망’을 최근 발표했다. 한국교회에 대한 일반 언론의 보도 추이 등을 근거로 올해를 전망해 본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두 기관은 “JMS의 성폭행 혐의 관련 재판은 올해도 언론의 관심을 받을 것이며, 코로나 관련 소송에서 대부분 무죄 판결을.. 김진영 기자

한국어 배우러 왔다가… 한인교회 청소년부 전도사 돼

미주 한인교회인 시애틀지구촌교회(담임 김성수 목사)에 미국인 유스 전도사가 부임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주일인 오는 2월 4일(현지 시간)부터 시애틀지구촌교회 청소년부를 담당할 개럿 우드(Garrett Woods) 전도사는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관심..

청년들이 교회에서 가장 듣고 싶어하는 설교는?

교회에 출석하는 청년들은 성경에 충실한 설교와 성경에 근거한 삶의 방향 제시 등을 교회에서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이 전국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개신교인 남녀 1천 명(교회 출석자..
  • 故 김명혁 목사, 송명희 시인
    송명희 시인, 故 김명혁 목사 추모 “한국교회, 별 하나 잃어”
    송명희 시인이 지난 18일 별세한 故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와의 이별을 안타까워하며 고인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추모글을 남겼다. 송명희 시인은 “반가이 만나 뵌지 삼일만에 비보를 접하고 너무나 큰 충격에 울고 또 울었다”며 “이곳에서 그렇게 외로이 사시면서 외롭고 힘든 사람들의 친구이자 애인으로 사셨던 나의 사..
  • 사랑의교회 특새
    코로나 이전 대비 현장예배 출석률, 성인 87%·교회학교 81%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했음에도 현재 현장예배 출석률이 코로나 이전 대비 성인 예배의 경우 87%, 교회학교는 81% 수준까지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전국 담임목사 526명과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과 올 초에 걸쳐 ‘한국교회 과제 발견을..
  • 김명혁 목사
    “마지막까지 작은 교회 돕다 가신 김명혁 목사님 신앙 본받자”
    故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가 18일 교통사고로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장례일정이 20일부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서 시작했다. 장례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장지는 용인 나래원이다. 김 목사는 지난 18일 춘천시 소재 산천무지개교회(담임 윤재선 목사)로 설교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로 인해 숨졌다...
  • 용인 송전교회
    용인 송전교회 “이웃 사랑 실천해 따뜻한 겨울 만들어요”
    매년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용인 송전교회(권준호 담임목사)가 작년 성탄절에는 사랑의 라면을, 새해 구정에는 떡국떡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송전교회는 예수님의 가장 큰 가르침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배고픔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집집이 방문하여 직접 안부를 묻고..
  •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 기자회견
    차별금지법 막는 ‘거룩한 방파제’ 세운다… 내달 4차 국토순례
    지금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순례하며, 성혁명과 반기독교 물결에 맞서 곳곳마다 ‘거룩한 방파제’가 세워지길 기도해온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가 내달 4일부터 4월 1일까지 28박 29일 동안 네 번째로 진행된다.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는 서구의 교회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대표되는 ‘성혁명’ 내지 ‘젠더이데올로기’로..
  • 한국기독남성합창단 신임단장에 여익환 씨 취임
    (사)한국기독남성합창단 10대 신임단장에 여익환 발음교회 성가대원이 20일 취임했다. 부산 태생인 여 단장은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와 뉴욕 등지에서 거주해오다 지난 2012년 서울로 돌아와 재외동포사회 관련 포럼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 소그룹목회연구원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내달 2일 소그룹 관련 세미나 개최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서현교회 담임목사)이 내달 2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역동적인 소그룹사역을 위한 소그룹리더 세우기’란 주제로 2024 상반기 소그룹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은 지난 2021년 10월과 2023..
  • 경북대 전경
    ‘2024년 겨울 세계관·복음 초청집회‘ 22~23일 대구광진중앙교회서 열려
    ‘2024년 겨울 세계관·복음 초청집회 & 국제전도폭발 Xee 임상훈련‘이 22~23일 오전 대구시 전역과 경북대 인근 대현동 일대 등지에서 열린다. 방문전도는 참가신청자 신청 후 개별 안내한다. 또 22일부터 23일까지 저녁 7시부터 대구 광진중앙교회에서 ‘세계관·복음 초청집회’가 개최된다. 22일은 이만석 박사(이란인..
  • 김명혁 목사
    강변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 별세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김 목사는 이날 오전 춘천에 있는 교회에 설교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장례일정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이며 조문은 20일부터 가능하다...
  • 만민중앙교회
    만민중앙교회 소속 A목사, 검찰에 불구속 송치돼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만민중앙교회 소속으로, 신도들을 협박해 헌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목사 A씨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만민중앙교회는 신도 9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 지난해 12월 31일 암으로 사망한 이재록 목사가 이끈 곳이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 <건국전쟁> 단체 관람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 관람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만 3,950명, 제자교회까지 포함해 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한다. 16일 아침 첫 상영 시간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 영화를 제작한 김덕영 감독, 나경원 전 국회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했다...
  • 천종호 판사
    미주 부에나팍교회, ‘호통판사’ 천종호 신앙간증예배
    1965년 피난민들이 모여살던 부산의 소문난 달동네, 급한 경사지에 판자집과 초가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던 곳, 기독교와 아무 관련이 없던, 오히려 무속인 생활을 한 할머니,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남묘호랑개교(창가학회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창시된 종교) 주문을 외우던 부모님을 둔 아홉 식구가 단칸방에서 살았다. 그 단칸방에서 삶은 대학생 때까지 계속됐다.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는 막노동 일을 하셨고 목수일을..
  •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정기 이사회 및 40주년 준비 모임
    “왜 양화진에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생겼나?”
    양화진문화원은 참배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양화진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오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100주년기념교회에서 개최한다. 양화진문화원은 이 강좌를 통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역사부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나누고, 양화진기록관과 양화진홀에서 선교사님의 자료를 기증받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나눌 예정이다...
  • 시애틀 주님의영광교회
    시애틀 주님의영광교회 이진호 목사 위임 및 김병규 원로목사 추대
    미국 시애틀 주님의영광교회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이진호 담임 목사 위임 및 김병규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힘찬 도약과 부흥을 다짐했다. 이진호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충성되이 따르며, 맡겨주신 성도들을 주의 사랑과 말씀으로 양육하겠다고 서약했다. 또 이웃과 열방에 복음을 선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널리 전파되는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 윤승태 목사
    “마음 중심에 주님을 두고 사순절 기간 나아가야”
    윤승태 목사(강남대학교회 담임)가 14일 오전 수요예배에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함’(로마서 1: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은 구약 시대부터 있었던 하나의 종교적 관습이었고 율법이었다.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을 때 죄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옷을 찢으며 구약시대 사람들은 참회했다. 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참회 기도를 드..
  • 창원특례시
    창원, ‘신사참배 거부’ 순교자 주기철 목사 생가전시관 개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주기철 목사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을 14일 개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생가전시관은 주기철 목사 기념관(진해구 웅천동로 174)에 위치해 있다. 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다. 주기철 목사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다.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