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배우러 왔다가… 한인교회 청소년부 전도사 돼
청년들이 교회에서 가장 듣고 싶어하는 설교는?
송명희 시인, 故 김명혁 목사 추모 “한국교회, 별 하나 잃어”
송명희 시인이 지난 18일 별세한 故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와의 이별을 안타까워하며 고인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추모글을 남겼다. 송명희 시인은 “반가이 만나 뵌지 삼일만에 비보를 접하고 너무나 큰 충격에 울고 또 울었다”며 “이곳에서 그렇게 외로이 사시면서 외롭고 힘든 사람들의 친구이자 애인으로 사셨던 나의 사.. 코로나 이전 대비 현장예배 출석률, 성인 87%·교회학교 81%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했음에도 현재 현장예배 출석률이 코로나 이전 대비 성인 예배의 경우 87%, 교회학교는 81% 수준까지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전국 담임목사 526명과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과 올 초에 걸쳐 ‘한국교회 과제 발견을.. “마지막까지 작은 교회 돕다 가신 김명혁 목사님 신앙 본받자”
故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가 18일 교통사고로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장례일정이 20일부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서 시작했다. 장례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장지는 용인 나래원이다. 김 목사는 지난 18일 춘천시 소재 산천무지개교회(담임 윤재선 목사)로 설교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로 인해 숨졌다... 용인 송전교회 “이웃 사랑 실천해 따뜻한 겨울 만들어요”
매년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용인 송전교회(권준호 담임목사)가 작년 성탄절에는 사랑의 라면을, 새해 구정에는 떡국떡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송전교회는 예수님의 가장 큰 가르침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배고픔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집집이 방문하여 직접 안부를 묻고.. 차별금지법 막는 ‘거룩한 방파제’ 세운다… 내달 4차 국토순례
지금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순례하며, 성혁명과 반기독교 물결에 맞서 곳곳마다 ‘거룩한 방파제’가 세워지길 기도해온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가 내달 4일부터 4월 1일까지 28박 29일 동안 네 번째로 진행된다.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는 서구의 교회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대표되는 ‘성혁명’ 내지 ‘젠더이데올로기’로.. 한국기독남성합창단 신임단장에 여익환 씨 취임
(사)한국기독남성합창단 10대 신임단장에 여익환 발음교회 성가대원이 20일 취임했다. 부산 태생인 여 단장은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와 뉴욕 등지에서 거주해오다 지난 2012년 서울로 돌아와 재외동포사회 관련 포럼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내달 2일 소그룹 관련 세미나 개최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서현교회 담임목사)이 내달 2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역동적인 소그룹사역을 위한 소그룹리더 세우기’란 주제로 2024 상반기 소그룹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은 지난 2021년 10월과 2023.. ‘2024년 겨울 세계관·복음 초청집회‘ 22~23일 대구광진중앙교회서 열려
‘2024년 겨울 세계관·복음 초청집회 & 국제전도폭발 Xee 임상훈련‘이 22~23일 오전 대구시 전역과 경북대 인근 대현동 일대 등지에서 열린다. 방문전도는 참가신청자 신청 후 개별 안내한다. 또 22일부터 23일까지 저녁 7시부터 대구 광진중앙교회에서 ‘세계관·복음 초청집회’가 개최된다. 22일은 이만석 박사(이란인.. 벧엘교회 부설 원주세계화폐박물관, 운영 1년만 고액 세금 부과로 위기
벧엘교회 부설기관인 원주세계화폐박물관(관장 조성훈 목사)이 개장 1년 만에 원주시청 세무과로부터 고액의 취·등록세 등을 부과받았다. 지난 2022년 12월 개장한 원주세계화폐박물관은 1층 100평에 170개국 2,500여 종의 화폐가 전시돼 있고, 1층 20평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청년의 때 신앙 기본 다지며 주님께 예배드리고 경배해야”
마틴 스콜세지 감독 신작 예수 영화, 앤드류 가필드 출연 검토 중
성도들 재능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 집수리
故 김명혁 목사가 전하려 했던 설교… “한국교회 향한 메시지”
18일 별세한 故 김명혁 목사는 이날 춘천에 있는 산천무지개교회에 설교하러 가던 중 사고로 인해 주님 품에 안겼다. 김 목사를 기다리다 비보를 듣게 된 산천무지개교회 담임 윤재선 목사는 침통한 심정으로 김 목사가 하려던 설교를 대신 전했다고 한다... “내가 쓴 글에 이찬수 목사가 답을?” 대형교회 목사의 ‘소통법’
대형교회가 가진 장점이 있겠지만, 교인들이 담임목사와 가깝게 소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단점 중 하나일 것이다. MZ세대가 많은 교회일수록 그런 단점이 더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소통의 어려움은 어쩌면 대형교회의 구조적 한계일 수도 있다... 강변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 별세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김 목사는 이날 오전 춘천에 있는 교회에 설교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장례일정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이며 조문은 20일부터 가능하다... 만민중앙교회 소속 A목사, 검찰에 불구속 송치돼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만민중앙교회 소속으로, 신도들을 협박해 헌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목사 A씨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만민중앙교회는 신도 9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 지난해 12월 31일 암으로 사망한 이재록 목사가 이끈 곳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 <건국전쟁> 단체 관람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 관람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만 3,950명, 제자교회까지 포함해 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한다. 16일 아침 첫 상영 시간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 영화를 제작한 김덕영 감독, 나경원 전 국회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했다... 미주 부에나팍교회, ‘호통판사’ 천종호 신앙간증예배
1965년 피난민들이 모여살던 부산의 소문난 달동네, 급한 경사지에 판자집과 초가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던 곳, 기독교와 아무 관련이 없던, 오히려 무속인 생활을 한 할머니,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남묘호랑개교(창가학회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창시된 종교) 주문을 외우던 부모님을 둔 아홉 식구가 단칸방에서 살았다. 그 단칸방에서 삶은 대학생 때까지 계속됐다.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는 막노동 일을 하셨고 목수일을.. “왜 양화진에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생겼나?”
양화진문화원은 참배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양화진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오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100주년기념교회에서 개최한다. 양화진문화원은 이 강좌를 통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역사부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나누고, 양화진기록관과 양화진홀에서 선교사님의 자료를 기증받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나눌 예정이다... 광주서석교회, 소아암 환우 치료 위해 화순전남대병원에 2천만원 기탁
광주서석교회(담임 강주성 목사)가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취약계층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의료비 2천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다문화와 한부모 가정 등의 취약계층 환아 10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시애틀 주님의영광교회 이진호 목사 위임 및 김병규 원로목사 추대
미국 시애틀 주님의영광교회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이진호 담임 목사 위임 및 김병규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힘찬 도약과 부흥을 다짐했다. 이진호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충성되이 따르며, 맡겨주신 성도들을 주의 사랑과 말씀으로 양육하겠다고 서약했다. 또 이웃과 열방에 복음을 선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널리 전파되는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마음 중심에 주님을 두고 사순절 기간 나아가야”
윤승태 목사(강남대학교회 담임)가 14일 오전 수요예배에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함’(로마서 1: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은 구약 시대부터 있었던 하나의 종교적 관습이었고 율법이었다.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을 때 죄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옷을 찢으며 구약시대 사람들은 참회했다. 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참회 기도를 드.. 창원, ‘신사참배 거부’ 순교자 주기철 목사 생가전시관 개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주기철 목사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을 14일 개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생가전시관은 주기철 목사 기념관(진해구 웅천동로 174)에 위치해 있다. 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다. 주기철 목사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다.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