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WC]한국, 프랑스에 0-3으로 져 8강행 좌절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16강을 넘어 8강에 도전했지만 강호 프랑스를 넘지 못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0-3으로 졌다. 지난 18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페인을 2-1로 꺾고 월드컵 사상 첫 승과 첫 16강 진출의 쾌거..
  • 일본, 2002월드컵 유치 후 남미에 150만불 전달...스페인 언론
    일본축구협회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치 후 거액을 돌렸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스페인 스포츠 전문지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나가누마 겐(長沼健·사망) 전 일본축구협회장은 2002년 월드컵 본선의 한국과 일본 공동개최가 확정되고 난 뒤인 2000년 남미축구연맹에 150만 달러를 보냈다고 전했다. '아스'는 이 같은 금품수수와 관..
  • [여자WC] 이번엔 넘지 못한 프랑스에 도전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사상 첫 승과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프랑스를 상대로 또 한 번의 기적을 노린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유럽 축구계를 대표하는 프랑스는 남자 못지 않게 여자들의..
  • 슈틸리케
    [축구]슈틸리케 감독 "초반 기선제압 실패했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초반 기선 제압 실패를 미얀마전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국은 지난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지만 공격 전개에서는 애를 먹었다. 톱시드 자격으로 2차예선을 치르고 있는 한국은 대승이 기대됐던 미얀마를 맞아 ..
  • 슈틸리케
    [WC예선]슈틸리케 감독 "세밀함 떨어져 아쉬워. 승점 3점에는 만족"
    러시아로 향하는 첫 관문에서 승리를 챙긴 한국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승점 3점을 따낸 것에 만족하면서도 세밀함이 떨어지는 플레이에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국은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미얀마와의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미얀마를 상대..
  • 손흥민
    [WC예선]한국, 미얀마에 아쉬운 승리 2-0
    축구 국가대표팀이 러시아로 향하는 첫 관문인 미얀마전에서 상대방을 완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미얀마와의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정협(24·상주)을 원톱으로, 이재성(23·전북)을 셰도 스트라이커로 배치했다. 또 손흥민..
  • 슈틸리케
    슈틸리케호, UAE에 3-0 완승…염기훈·이용재·이정협
    월드컵 예선을 앞둔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오는 16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 난적 UAE를 따돌리며 기분..
  • FIFA
    FIFA "다음달 20일 집행위 소집…회장선거 시기 결정"
    국제축구연맹(FIFA)은 다음달 20일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를 소집, 제프 블래터 회장의 후임 선거 시기를 오는 12월과 내년 2월 사이에 언제 치를지 결정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FIFA는 또 이번 회의에서 미국과 스위스 당국의 FIFA 부패 수사와 관련해 FIFA 개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11년 이래..
  • U-22 축구대표팀, 프랑스와 1-1 무승부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프랑스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게뇽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중반 세바스찬 할레르에게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뚫리며 한 골을 먼저 내줬다. 그러나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문창진(..
  • 여자월드컵
    [여자월드컵] 한국, 1차전서 브라질에 0-2 패배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완패했다. 한국(FIFA 랭킹 18위)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1차전에서 FIFA 랭킹 7위 브라질에 0-2로 패했다. 같은 장소에서 앞서 열린 E조 경기에서 스페인(14위)과 코스타리카(37위)가 1-1로 무승부를 기록, 한국은 E조 최하..
  • FIFA
    FIFA, 후세인·플라티니, 블래터 후임자로 유력
    제프 블래터(79·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알리 빈 알 후세인(40·요르단) 부회장과 미셀 플라니티(61·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등이 차기 '축구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블래터의 뒤를 이을 차기 FIFA 회장 후보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후세인 부회장과 플라티니 회장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 블래터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사임…대규모 구조개혁 필요"
    제프 블래터(79)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일 회장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래터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회장 당선이 세계 모든 축구인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지 않은 것 같다"면서 "FIFA는 대규모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블래터 회장은 최근 FIFA 부패 의혹이 제기되고 간부 7명이 취리히에서 체포됐지만 지난달 29일 치러진 총회에서 5선 연임..
  • 한국 축구대표팀울리 슈틸리케 감독
    슈틸리케호, 염기훈 첫 승선…'주먹질' 한교원 제외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하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11일 아랍에미리트 평가전과 16일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염기훈이 처음 포함됐고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부상을 털고 재기에 성공한 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골키퍼 정성룡(수원), 공격수 강수일(제주..
  • 여자축구
    여자 축구대표팀, 세계 최강 미국과 0-0 무승부
    우리 대표팀은 전반에는 4-2-3-1 포메이션을 앞세워 캐나다 월드컵 우승후보인 미국에 맞섰다. 지소연을 허리에 배치하고 공격수 박은선은 이날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했다. 대표팀은 지소연이 안정적으로 공을 간수하며 경기흐름을 조율하는 등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미국은 브라질의 마르타, 독일의 프린치 등과 더불어 현존하는 세계 여자 축구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애비 웜바크..
  • 블래터
    블래터 FIFA회장, 5선 성공…'축구 대통령' 21년
    제프 블래터(79·스위스) FIFA 회장이 5선에 성공했다. 블래터 회장은 30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 FIFA 본부에서 열린 제65회 FIFA 총회의 회장 선거에서 총 209표 중 133표를 얻어 73표에 그친 알리 빈 알 후세인(40·요르단)을 제쳤다. 블래터 회장은 후세인보다 60표나 많은 득표를 하고도 1차 투표에서는 3분의 2 이상을 득표해야 당선된다는 FIFA 선거 규..
  • FIFA
    유럽축구연맹, FIFA 회장선거 연기 요청
    유럽축구연맹(UEFA)은 27일 국제축구연맹(FIFA) 간부 7명 체포와 관련해 오는 29일 치러지는 FIFA 회장 선거를 연기해야 한다며 이번 주 FIFA 총회 참석 거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쟈니 인파티노 UEFA 사무총장은 "FIFA 부패 수사는 축구에 대한 전체 이미지를 더럽혔다"며 "유럽 축구 협회들은 28일 FIFA 총회 불참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파..
  • FIFA
    '1억달러 뇌물' FIFA 임원들 체포…회장선거에 막판 변수
    국제축구연맹(FIFA) 12대 회장선거가 이틀 앞두고 FIFA 현직 임원들이 비리 혐의로 체포됐다. 스위스 연방경찰은 스위스 취리히의 바우어 오 락 호텔에 투숙하던 FIFA 임원 6명을 체포했다고 27일(한국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제프 블래터(79) 현 FIFA 회장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터 디 그레고리오 FIFA 대변인은 AP통신..
  • 2018 러시아 월드컵 로고
    FIFA "2018·2022 WC 재투표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스위스 검찰의 2018·2022 월드컵 개최지 선정 에 대한 수사와 관계없이 개최지 선정 재투표는 없다고 강조했다 27일(한국시간) AP은 월터 디 그레고리오 FIFA 대변인은 "러시아와 카타르에서 열기로 한 2018월드컵과 2022월드컵에 대해 개최지 선정 재투표는 없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AP는 또 스위스 검찰은 이날 2010년 월드컵 개최지 선..
  • 전북
    [ACL] 전북, 베이징 궈안 꺾고 8강에
    K리그 전북 현대가 중국 원정을 극복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전북은 2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 노동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에서 에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안방 1차전에서 1-1로 비긴 전북은 1,2차전 합계 1승1무(스코어 2-1)로 8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외국인 공격수 에두..
  • 피구
    피구 FIFA 회장 후보 사퇴…블래터 재선 유력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한 루이스 피구(43·포르투갈)와 미카엘 판프라흐(68) 네덜란드 축구협회장이 중도 사퇴했다. AP통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피구와 판프라흐 회장이 후보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피구는 후보를 사퇴하면서 "FIFA 회장 선거가 한사람에게 절대권력을 몰아주기 위해 짜여졌다"고 비판했다. 판프라흐 회장도 선거 과정에서 FIFA에 개혁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