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인협)가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에 대한 입장’을 1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지난 9월 26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며 “이번 헌재의 판결..
  • 故 변희수 전 육군하사
    ‘성전환 후 강제전역’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논란
    성전환수술을 받아 강제전역 조치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故 변희수 전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다. 그러나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는 반응도 나오면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독립 의사결정 기구인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변 전 하사 사망에 대해 심사한 후 이 같이 결정했고, 국방부는 이를 수용한 것으로 4일..
  • 한동대 울릉군 소재 초등학생 대상 AI 활용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진행
    늘봄학교 초과 달성에도 “지속가능성 떨어져”… 교사-학부모 시각차 존재 해
    정부가 올해 1학기 '늘봄학교' 운영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을 둘러싼 교사와 학부모의 시각차가 드러나고 있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의 48%(2963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 당초 목표(2..
  • 한가협 마약중독예방지도사 과정
    에이랩·한가협, 4일부터 제6차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과정 시작
    에이랩아카데미와 한국가족보건협회에서 제6차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과정을 개강한다. 해당 지도사 과정은 한가협 세미나실에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4시간 동안 과정 최초로 대면으로 진행한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가 전담으로 강의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약의 개념 △마약류의 법적 분류 △마약..
  • 부활절 사랑의 밥사랑잔치 및 선물 전달식
    ‘부활절 사랑의 밥사랑잔치 및 선물 전달식’ 열려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부활절 사랑의 밥사랑잔치 및 선물 전달식’이 3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천 리더모임인 윤중포럼(회장 박찬규 장로), 전문인 사회봉사기관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 K..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활절 맞아 22개 교회 1,966명, 장기기증 희망등록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3월 한 달간 부활절을 기념해 전국 22개 교회, 1,96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지난 3월 17일, 인천시 서구 선두교회(담임 곽수관 목사)는 총 3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곽수관 목사는 “주님께서 보여주신 밀..
  •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 (강민정의원 대표발의) 국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학생인권조례 상위법 역할? ‘학생인권보장법안’ 입법예고
    더불어민주연합 강민정 의원 등 의원 11인이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특별법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다. 그간 학생인권조례는 상위 법률의 위임 없이 교사의 권리 제한을 명시해 지방자치법상 위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해당 특별법안은 이러한 학생인권조례의 상위법률 ..
  • 국민들은 헛걸음…의사들도 피곤
    인턴 등록률 4.3%에 그쳐... 수련병원 ‘인력난’ 비상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턴 등록 대상자 3068명 중 131명만이 등록을 마쳤다. 나머지 2937명(95.7%)은 등록을 거부해 상반기 수련이 불가능해졌다. 지난달 29일 기준 100개 수련병원의 인턴 계약 포기자는 2697명에 달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유산 기부하고 싶은 곳 중 1위가 ‘종교 단체’
    만 50세 이상 국민의 4명 중 1명가량이 생을 마감할 때 유산을 기부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유산 기부 의향 단체로 ‘종교 단체’가 가장 많이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지난 2019년 전국 만 50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조사’의 주요 결과를 2일 소개했다...
  • 4·1무주만세운동 기념식이 열리는 모습. ⓒ무주군
    무주군, 4·1무주만세운동 105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무주군은 지난 1일 4.1무주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무주읍 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인희 진도교회 목사)가 주관한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등 1백여 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요 내용과 비상진료체계 상황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의료개혁에 대한 의료계의 합리적 방안 요청
    보건복지부가 의대 증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개혁에 대해 의료계로부터 합리적인 제안이 제시될 경우, 이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전한 내용이다...
  •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질의 답변 발표 기자회견
    총선 후보 111명에게 물었더니… 79% “차별금지법 반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들 중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 10명 중 9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10명 중 5명이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평연, 거룩한방파제,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는 총선 후보들로부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의 ‘성적지향 차별금지’ 삭제,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고 그 답변..
  • 한반교연 외 단체 성전환 수술 증명서 없이 성별정정을 판결하려는 대법원의 처사 규탄하는 기자회견
    “성전환 수술 증명서 없는 성별정정 반대”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대표 한익상, 이하 한반교연),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 등 단체들이 2일 오전 서울 대법원 정문 앞에서 ‘성전환 수술 증명서 없이 성별정정을 판결하려는 대법원의 처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나사연)
    “자유민주·한미동맹 부정하는 자들, 국회로 보낼 수 없다”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대표회장 이상민 목사, 이하 나사연)이 오는 10일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를 앞두고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이 기자회견은 나사연이 주최했고, (사)전국기독교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총연합회(전기총연), 한국보수시민단체 및 전국기독교총연합, (사)미래약속포럼, 대한기독노인회도 함께했다. 나사연은 지난달 22일 국회 앞..
  •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나사연)
    “4.10 총선은 체제 전쟁 분깃점,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자유민주 대한민국 5천만 국민 여러분! 7백만 기독인 여러분! 지금 나라가 무너지고 있음이 보이지 않습니까?” 오는 10일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를 앞두고 기독교 단체들이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호소를 담은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못 쓰는 퀴어퍼레이드, 어디서 열리나
    서울광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오는 6월 1일 서울 시내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퀴어문화축제 측은 지난달 31일 홈페이지의 ‘제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SQP) 경력자원활동가 모집’ 공지에서 이 같은 퍼레이드 개요를 알렸다...
  •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의대 의사 진료
    의대 교수들, 체력적 한계 호소 하면서 ‘근무시간 재조정’ 요구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전의비는 의대 교수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지적하며 근무 시간 조정을 요구했다. 현재 의대 교수들은 주당 60시간에서 최대 98시간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업무량 조절이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 제주도 신천지교인 중 유증상자 35명 선별진료소로 이송
    응급 의료 거부로 2세 여아 숨져… 사회적 충격
    지난 30일,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사회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골 도랑에 빠진 만 2세 여아가 응급치료를 요청했으나, 상급종합병원 10곳이 전원 치료를 거부하면서 결국은 사망한 것이다...
  • 뇌졸중
    학부모 80%, ‘지방유학’ 증가 예상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및 지방 고교 출신에 대한 지역인재 선발전형 확대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학부모 대다수가 이로 인한 ‘지방유학’ 증가를 예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이 설문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 80%가 정책 변경 후 지방유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