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교수(왼쪽부터)와 류철형 교수
    ‘경도인지장애’ 환자, 운동 지속하면 초기 치매 18% 감소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았더라도 꾸준히 운동하면 치매로 악화할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류철형 교수팀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환자 24만7149명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靑 “文대통령 백신 접종, 6월 G7 일정 역산해 결정”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 스케줄은 질병관리청의 매뉴얼과 외교 일정 등을 감안해서 정할 것"이라며 "현재 질병청은 전국민 대상 백신 선택권 주지 않고 있고 필수적으로 긴급 출국 필요한 경우 예외 경로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 예수병원 성형외과
    예수병원 성형외과 개소
    예수병원은 안면거상술의 대가인 김주헌 원장을 영입하고, 성형외과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설대위기념 암센터 2층 외과 맞은편에 마련된 성형외과의 개소식이 2일 오전 예수병원에서 개최됐다...
  • 23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소화누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모의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백신 1병당 7명 결론 가능할까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병(바이알) 당 접종 인원 확대 여부에 대해 협의키로 하면서 실제로 접종 인원 확대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 독감과 폐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백신 잔여량 사용 논란 후폭풍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병의 잔여량 사용을 허용한 것에 대해 현장의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논란이 일자 이를 진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백신은 정해진 용량과 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 오는 15일 0시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3개월간 집합금지 조치됐던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2주 연장
    앞으로 2주 동안 전국 유흥시설과 수도권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 제한도 오후 10시로 유지한다.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사업장 등은 방역 조치가 강화됐다...
  • 한국형 암 통합 빅테이터 구축 방법
    한국형 암 통합 빅데이터 구축… “암 정복 앞당긴다”
    오는 5월 한국형 암 통합 빅데이터가 구축돼 암 검진부터 치료, 사망까지 장기추적 조사를 실시해 암 발병의 근본적인 원인까지 연구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한국형 의료 빅데이터 구축 실현 계획을 발표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 날인 26일 서울 노원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요양원 종사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6일 백신접종 시작 "일상회복 바래요"
    26일 전국적으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는 암에 걸린 간호사도, 고령의 요양보호사도, 젊은 간호사도 너나할 것 없이 팔을 걷어 올렸다.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많은 대상자들이 접종을 받도록 해 일상 회복을 조금이나마 앞당기려는 목표 때문이었다...
  • 23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소화누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모의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백신 ‘접종 속도전’ 시급… ‘사회적 갈등’ 걸림돌 우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부터 시작된다. 가능한 빨리 많은 인구를 맞춰 집단면역을 형성해야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금고형 이상의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 외에도 백신 안전성 논란, 특정 백신 선호, 백신 피해 보상제도 등 잠재된 사회적 갈등 요인이 많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 24일 경기도 이천시 한 물류센터에 국내 첫 접종에 쓰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이 입고되고 있다. ⓒ뉴시스
    AZ백신 78만 명분, 출하 시작… 25일 새벽 배송·26일 첫 접종
    26일 국내 첫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8만여명분 출하가 시작됐다.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된 백신은 25일 새벽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에 배송되며 첫 접종은 26일 오전 9시 시작된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코로나 백신, 심한 알레르기 반응 시 접종 불가
    정은경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은 26일부터 시작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안내하면서 접종 대상자는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의사 예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23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소화누리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모의훈련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접종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백신 1호’ 논란… “당연히 대통령” vs “필요한 사람부터”
    서울 성북구에 사는 김모(33)씨는 "지금 누가 1호가 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대통령이 맞는다고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라며 "백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부작용이 생기는지 아닌지에 대한 정보를 (방역당국이) 명명백백하게 공개하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이 23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화이자 백신 검증자문단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화이자 백신 16세 이상 허가 권고… 연령 무관 95% 예방
    식약처는 지난 22일 한국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의 투여연령, 안전성, 효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검증자문단)의 논의 결과 전문가들이 16세 이상에 하가하는 게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이태훈 대표원장
    ‘심장’을 회복시키는 최상의 방법, ‘뇌혈관’ 치료
    모든 장기와 조직을 살리는 인체의 어머니는 '심장'이다. 이 말을 이해하려면 뇌를 살리기 위해 심장이 얼마나 희생하는지를 보면 된다. 심장은 어벤져스 영화에 나오는 초능력자 같은 슈퍼 장기(臟器)이다. 체중 60kg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심장의 무게는 약 300g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뼈와 근육, 장기 등으로 이루어진 59.7kg을 먹여 살린다. 200배의 고효율을 보이는 것이다...
  • 정세균 국무총리
    丁 "화이자, 27일부터 의료진 접종"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26일에는 국내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첫 접종이 이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