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김용민이 ‘인권’ 프로그램 진행?
양병희 목사 “사회주의로 기우는 운동장 같다”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강제북송 책임자로 중국 명시해야”
한변(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이 설립한 ‘탈북민 강제북송 비상대책위원회’가 2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강제북송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증언이 있었다. 먼저, 태영호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중국 당국은 수백 명의 탈북민들을 지난 10월 9일 북한으로 강제송환을 했..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장환·김삼환 목사 등 교계 원로들과 조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사옥에서 기독교 원로목사들과 조찬 모임을 갖고, 정부의 통일정책 추진 방향 및 기독교계와의 협력 방안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이철 감독회장(기감) 등이 참석했다... 日고등법원, "재일동포 북송, 北의 불법"… 1심 재판부에 재심리 명령
1955년 이후 재일한국·조선인과 일본인 아내 등이 북송으로 가혹한 생활을 강요받았다며 일본으로 탈출한 사람이 북한 정부에 배상을 요구한 재판 2심 판결에서 도쿄 고등법원은 30일 “원고들은 인생을 빼앗겼다”며.. 윤석열 대통령, 영암교회서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도예배 드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1주기인 29일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 추도예배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지난해 오늘은 제가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을 가진 날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 인권위, UN에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막아달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중국 등의 탈북민 강제 북송이 중단될 수 있게 국제사회의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엘리자베스 살몬 국제연합(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신화 북한인권협력대사 "송환된 탈북민 인권침해 우려"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21~24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의 상호대화, 북한인권 관련 부대행사 등 제78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 관련 일정에 참석했다...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 한동훈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는 국민 일상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두순, 김근식, 박병화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상습적, 약탈적, 끔찍한 고위험 성범죄자들이 출소할 때마다 국민들께서 우려하셨다"며 "(고위험 성범죄자가) 어디서, 어떻게 거주할지는 국민 일상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고 밝혔다... 정부, 동해 NLL 넘은 북한 주민 4명 귀순 의사 확인 중
정부가 24일 소형 목선을 타고 강원도 속초 동쪽 해상을 통해 들어온 북한 주민 4명에 대해 귀순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24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현재 관계기관이 조사 중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외교부, 중국 탈북민 강제북송 준비에 "어떠한 경우에도 안돼"
외교부는 최근 중국 정부가 탈북민들의 강제 북송을 준비 중이라는 대북단체들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어떠한 경우에도 해외에 체류하는 탈북민이 자유의사에 반하여 강제 북송이 되어선 안된단 입장"이라고 밝혔다...
서울 ‘빅5’ 병원 4곳, 주 1회 휴진 동참... 의료 공백 우려
“당 지시와 반대로 움직여 당선됐다”
국힘 “민주당, 영수회담서 정쟁·당리당략뿐” 비판
빈 살만 왕세자, 尹 숙소 찾아와 환담·직접 운전 '파격' 예우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단독 환담을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낮 12시10분부터 23분 동안 빈 살만 왕세자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알렸다... “현재 中 교도소에 구금된 탈북민 1천여 명” 주장 제기돼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전후로 탈북민 수백 명을 북송한 사건 직후 현재 중국 교도소에 구금된 탈북민이 1천여 명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재중 탈북민 강제북송! 정부와 국제사회,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이영환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대표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인권위 "민주당, 조속히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해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더불어민주당에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조속히 추천하라고 권고했다. 국회에도 민주당에 추천을 독촉해 이사 추천 절차를 빨리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25일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북한인권재단 이사 5명을 조속히 추천하라고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주당은 현재 홍익표 원내대표가 선출된 상태다... 중국서 또 탈북민 강제북송 정황… 통일부 "예의주시"
중국 정부가 또 강제 북송을 준비 중이란 북한인권단체 주장에 대해 통일부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그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 "이산가족 만남, 정부 의지 확고… 북 변화 강력 촉구"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축사를 통해 "이북도민 여러분이 다시 그리운 가족을 만나실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美북한인권특사 "中강제북송 심각히 우려…문제제기 계속"
터너 특사는 이날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국무부는 중국 측에 이런 문제들을 계속 제기하고 있으며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영호 통일부장관,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예방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9일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를 예방했다. 이날 김 장관은 김 목사와 함께 통일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장관은 최근 남북관계 현안들을 설명하고, 통일정책을 추진하는데 교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보고관 "北 '극단적 군사화'로 인권 억압… 탈북민 송환 우려"
유엔 인권 전문가가 북한 당국의 '극단적 군사화(extreme militarization)'로 인해 북한 주민의 인권을 억압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탈북민 송환에 우려를 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제78차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인권 상황 보고서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의해 공개됐다... “박진 외교부 장관, 中 탈북민 강제북송 중지 공개 요구하라”
Human Rights Foundation(HRF),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물망초, 북한정의연대 등 28개 북한인권단체들은 1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 외교부에 대처 방안을 촉구했다... 군 "북, 하마스 식으로 대남 기습공격 가능성"
우리 군 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개시 이후 군사상황을 평가한 결과 북한과 하마스가 무기거래 등으로 연계돼 있다며 하마스 공격방법을 대남 기습공격에 활용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6시30분경(현지시간)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기습공격을 개시한 이후 10일이 경과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개시 이후 군사상황.. 윤재옥 "민주, 북한 인권만 예외… 북한인권재단 공전 사태 끝내야"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인권이 악화 일로를 걷는 것을 보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이 북한 정권의 눈치를 보며 북한 인권재단 인사 추천을 미룬다면, 민족의 고통 앞에 커다란 과오를 범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