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50%이상이 입냄새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입냄새 진단을 위해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할리미터(Halimeter)를 통한 방법을 사용하지만 혼자서 간편하게 자가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손등 또는 팔에 침을 묻힌후 약 1~2초 후 냄새를 맡아 보는 방법,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보는 방법,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은 후 냄새를 맡아 보는 방법,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혀 냄새를 확인하는 방법 등이다.
일반적으로 입냄새의 원인의 90% 이상이 구강의 상태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구강청결을 위해 노력하고 기타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흡연, 음식섭취, 충치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