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말리아
    소말리아서 기독교로 개종한 남성, 아내 폭행으로 실어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소말리아에서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한 남성이 아내에게 폭행을 당한 후 실어증(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걸린 사건이 발생했다고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지난 1월 20일(현지시각) 소말리아 로어 주바 지역(Lower Juba Region)에서 압둘라이 라마단이 성경 공부 모임을 가졌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금속 물체로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
  • 콩고민주공화국
    콩고 교계 지도자들, 격화되는 갈등에 평화적 해결 촉구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에서 폭력이 심화되면서 현지 기독교인 지도자들이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반군 집단 M23은 동부 도시 고마를 장악했다고 주장했지만, 정부군은 여전히 ​​도시 공항을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력이 증가하면서 난민의 운명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이란 국기
    “2024년 이란 기독교인이 받은 징역형은 총 250년… 6배 증가”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에서 신앙 때문에 다시 체포된 기독교인 3명이 고문을 당하고 예수에 대한 믿음을 부인하는 편지를 쓰라는 요구를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런던에 소재한 종교 자유를 위한 비정부 기구인 ‘아티클 18’은 이달 이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사례를 기록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 가톨릭 신자이자 세 자녀의 어머니인 샤지아 유니스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죄로 기소된 기독교인 여성, 보석 허가받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의 한 기독교인 여성이 이슬람 사원의 지도자에 의해 신성모독죄로 잘못 기소된 사건에서 보석으로 석방될 수 있게 되었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지난 16일 Gojra Additional Session의 판사 와심 무바리크가 신성모독 법 295-B항에 따라 기소된 50세 가톨릭 신자이자 세 자녀의 어머니인 샤지아 유니스에게 보석을 허..
  • 서다르푸르주 수도인 엘게네이나의 모습
    수단 내 기독교 개종자들의 박해와 신앙의 도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한 젊은 남성이 기독교로 개종한 후 무슬림 가족으로부터 의절당하고 아내와 강제로 이혼당했다는 지역 소식을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다르푸르주 수도인 엘게네이나에 거주하는 이 개종자는 지난해 1월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갖게 되었다...
  • 시리아
    “HTS 반군, 과거 시리아 기독교인 ‘무자비하게’ 공격”
    1995년부터 전 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해 활동해 온 한 감시단체 지도자가 “시리아 기독교인들은 무장 이슬람 동맹인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이 종교적 소수자를 보호하겠다는 보장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기독연대(ICC) 제프 킹 회장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국가(IS)와 알 카에다 출신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HTS는 위협적이..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북부서 납치됐던 목회자 2명 풀려나
    지난해 12월 29일(이하 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납치된 두 명의 목회자가 풀려났다고 나이지리아형제교회(EYN) 지도자들이 밝혔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EYN(Ekklesiyar Yan'uwa a Nigeria) 회장 다니엘 음바야 목사는 최근 음부르사 지나투 교단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EYN의 제임스 콰양(James Kwayang) 목사와 이샤쿠 치와르(..
  • 무하마드 카이가와 그의 가족이 머무르던 집이 방화로 인해 전소된 모습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가족 방화로 사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 12월 26일, 우간다 동부 지역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슬람교 가족이 방화로 인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I는 우간다 칼리로(Kaliro) 구역 칼리로 타운의 부디니 냐냐(Budini Nyanza) 지역에서 거주하던 무하마드 카이가와 그의 아내 사우야 카이가, 그리고 아들 스와가 아무자 카이가는 지난 11월 22일 ..
  • 시리아
    시리아 교계 지도자들, 과도 정부 수반과 회동… “불확실한 미래”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들이 새로운 과도 정부 수반을 만났으나 확실한 약속이 나오지 않아 급변하는 정치 환경에서 역할과 관련해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가톨릭뉴스에이전시(CNA)에 따르면, 프란치스코회 수도사와 몇몇 성직자를 포함한 교회 대표자들이 최근 수도 인민궁에서 시리아 실권자인 아흐마드 알-샤라(Ahmad al-Sharaa)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부 모하메드 알-졸라니로도..
  • 남수단 난민 수용소
    수단 난민 여성, 개종 후 박해받는 상황에서도 신앙 지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수단 난민으로 남수단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네 달 전 무슬림 남편에게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칼에 찔리는 공격을 당했으며, 현재도 매일 개종을 철회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예배
    성탄절 예배 후 1살 아기 포함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14명 사망
    나이지리아 플래토 주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예배 이후 1살 여아와 임산부를 포함한 최소 14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당했다. 이번 사건은 나이지리아 북중부 지역의 이리그웨 부족을 향한 공격 중 가장 최근에 발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 1,700년 된 희귀한 기름 램프의 모습
    1,700년 전 유대교 희귀 램프, 예루살렘에서 발견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스라엘 고대 유물청(IAA)이 예루살렘에서 약 1,700년 된 희귀한 기름 램프를 발굴한 것에 대해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AA가 발굴한 램프는 유대교 성전의 상징이 새겨져 있으며, 로마 제국 시기 예루살렘 인근 유대인 정착지의 흔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된다...
  • “하마스 통치 팔레스타인 기독교 인구 90%까지 급감”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PA)와 하마스가 통치하는 지역의 일부 기독교인 인구가 최대 90%까지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감소는 폭력, 차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생존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 로다 자타우
    신성모독 혐의로 19개월 수감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무죄 판결
    신성모독 혐의로 나이지리아에서 19개월간 수감 중이던 기독교인 여성이 최근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다섯 자녀를 둔 로다 자타우는 나이지리아 대학생 데보라 에마누엘 야쿠부를 살해한 무슬림 급우들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2022년 5월 바우치주에서 체포돼 수감됐다고 기독교 법률단체인 국제 자유수호연맹(ADF)이 전했다...
  • 잭 사라 목사
    위기와 고통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베들레헴의 빛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잭 사라 목사의 기고글인 ‘베들레헴의 빛은 위기와 고통 속에서도 여전히 밝게 빛난다’(The light of Bethlehem still shines brightly in the midst of crisis and suffering)를 20일(현지시간) 개제했다...
  • 시리아 내전과 기독교 핍박
    시리아 기독교인, 이슬람주의 반군 점령 아래 불확실한 미래 직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시리아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주의 무장 반군의 통제 아래 불확실하고 위험한 미래에 직면했다며 이에 한 인권 단체가 우려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년간의 내전으로 크게 줄어든 알레포의 기독교들은 현재 점차 커지는 위협과 제약에 대한 우려 속에 살아가고 있다...
  • 시리아 지도
    시리아 반군, 기독교인 수만여 명 지원물품 압류… “인종 청소”
    시리아를 점령한 이슬람 반군이 기독교인 수만여명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인도적 지원물품을 압류한 가운데 감시단체들은 이같은 상황이 인종 청소에 헤당한다고 경고했다.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미국의 비영리 기구인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CR)는 지난 2년 동안 시리아에서 현장 지원 네트워크를 유지해 왔다. GCR 대표 겸 CEO인 데이비드 커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 튀르키예는 2018년 유엔난민기구로부터 난민 문제를 넘겨받아 기독교 난민 추방을 촉발했다
    튀르키예, 임신 중인 기독교 난민 여성 이란으로 추방 명령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튀르키예 당국이 한 기독교 난민 여성을 이란으로 추방하기로 결정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교회 활동으로 인해 체포된 후 자국을 떠나야 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자 두 살 딸을 둔 어머니로, 이란으로 돌아가면 심각한 생명의 위협에 직면할 것으로 확인됐다...
  • 이란 국기
    박해로 도피한 이란 기독교인들, 조지아 당국에 망명 신청 거부 당해
    박해를 피해 달아난 이란 기독교인들이 조지아 당국에 망명 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다르지(Darzi)는 기독교인임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조지아 관리들과 두번째 면접에서 거부당했다. 그는 질문한 내용이 정교회에 대한 것이었으며, 정교회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고 했다. 자신의 신념에 대해 말하려고 했을 때, 그는 허락받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