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최춘식 목사, 이하 군기연)는 23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신년 조찬기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군기연 임원진과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시청 기독신우회장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교총 김종혁 대표회장 “정치적 혼란, 빨리 해결돼 국민 피해 없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현 시국과 관련해 “법적·정치적 빠른 해결을 바라며, 더 이상의 국민적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회장은 23일 오후 서울 대치동 예장 합동 총회회관에서 가진 신년 교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정치적 혼란은 이제 여야가 극단적으로 나뉘어 극렬한 정쟁 속에 있다. 참으로 안.. 샘 신 남가주교협 회장, 재난 구호 활동에 동참 요청
미국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샘 신 회장이 LA 산불 재난 구호 활동을 시작한 지 2주가 지난 가운데, 약 6만5천 달러(약 9천4백만 원) 상당의 물품이 모였으나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는 기도와 물품, 재난 구호 기금을 통해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추가적인 물품 지원과 재정적 후원을 요청했다... 한기총, 고경환 목사 신임 대표회장 추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고경환 목사(사단법인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 이사장, 순복음원당교회 담임)를 차기(제28대) 대표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23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기총 제36회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은 단독 후보인 고 목사에 대해 이 같이 결의하고 모두 기립해 고 목사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기연·미채플린협회,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기도회’ 개최
한국기독인총연합회(이하 한기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와 미채플린협회(대표회장 김다니엘 목사)가 20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 축하 기도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동시에,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께 뜨겁게 기도하기 위해 축하 및 구국 기도회를 열게 됐다"라며 "이번 기도회를 시작.. 한교총, 서울시 문화본부에 추진사업 공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이 최근 서울시 문화본부(본부장 마채숙)와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은 지난 17일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이 취임 인사차 한교총을 예방하면서 가졌다.한교총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의견도 함께 교환했다. 올해는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선교를 위해 한국에 들어온 지 140주년이 되는 해로, 오는 4월 중 '한국기독.. “‘친이슬람·친중’ 사무엘 창 WEA 부총무 사임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7일 성명을 통해 “사랑의교회는 WEA에 대한 재정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며 “친이슬람, 친중 인사인 사무엘 창 부총무는 사임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총은 성명에서 “사랑의교회는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신사도운동 등 이단성, ‘나르시시스트’로 인한 가정파괴 등의 의혹을 받는 인사들이 여전히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WEA에 계속된 재정.. “기독교 K-문화 번져가길” 2025 아티스트 개더링 다음달 개최
2025 아티스트 개더링(Artist Gatering)이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된다. 기독교 문화를 이끌어가는 문화사역자 300여 명이 말씀과 예배로 영적 회복을 경험하고, 문화선교의 소명을 재확인하는 자리이다. 이번 아티스트 개더링은 '복음+문화+선교'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교회에 다시 부흥이 일어나고, 'K-문화'와 함께 기독교 문화 사역자들을 통해 복음의 불길이 .. NCCK “LA 산불 속히 진화되고 삶의 터전 복구되길 기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와 관련해,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서신을 13일 발표했다. NCCK는 “1월 7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과 슬픔 가운데 있는 지역 공동체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교계 찾은 권영세 비대위원장 “정국 안정 위한 가르침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를 차례로 찾아 최근 정국에 대한 교계 목소리를 경청했다. 먼저 한교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종혁 대표회장(예장 합동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새벽에 계속 기도하고 있다. 역사의 진행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 속에 있다고 믿는다”며 “.. 고경환 목사 “한기총 정체성·위상 회복에 최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차기(제28대) 대표회장 단독 후보인 고경환 목사(사단법인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 이사장)가 “한기총의 정체성과 위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목사는 13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정견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이 같이 밝히며 “한기총을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 벡스코에 8천명 청소년 모여 ‘영적 성장’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약 572개 교회에 소속된 약 8천 명의 청소년이 부산 벡스코에서 모여 소명을 발견하고 영성을 충전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목사, 본부장 권종오 목사)가 주관하고, 교계 청소년사역단체가 함께한 2025 청소년 월드캠프가 'Change The World'를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9월 해운대 성령.. “한국교회, 우리 사회의 상처 치유와 화해에 헌신할 것”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9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햇빛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025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국난 극복을 위한 구국기도회 및 하례회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 ‘애절하신 하나님 마음, 회복의 은총’(요엘 2:25-2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메뚜기떼의 .. NCCK “尹 대통령 즉각 체포 강력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시국회의(상임대표 김상근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성명을 8일 발표했다. NCCK 시국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끝내 집행되지 못한 상황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다시 한 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고경환 목사,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단독 후보 확정
사단법인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 이사장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차기(제28대) 대표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한기총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 오후 4시까지 대표회장 입후보 서류를 접수했다. 그 결과 고 목사만 서류를 접수했다고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가 7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바로 서류를 심사해 고 목사의 후보 자격을 확정했다... “어둠 더할수록 새벽 가까워… 나라 위해 기도하는 교회 있어 희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7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새해 대한민국의 안정과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가 사회를 본 예배에선 먼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다. 정 대표회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대단히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국민의 갈등.. 한교연, 새해 맞아 ‘사랑의 쌀’ 3,000kg 전달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3,000kg을 전달했다. 한교연의 ‘사랑의 쌀 나눔’은 연말연시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차원에서 매년 진행돼 왔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3일과 6일에 걸쳐 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불우청소년 보호시설인 선한사마리아공동체, 아동청소년희망재단, 수원 경원교회 독거노인들에게 각.. 한교연, 2025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개최
한국교회연합 2025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축하 하례회가 3일 세광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송태섭 직전대표회장는 ‘우는 자 이마에 표하라’(에스겔 9:3-6)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송 목사는 “눈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준 소중한 선물이다. 나는 지금 울고 있는가”라며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지금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울어 여호와께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NCCK, 새로운 100년 ‘정의로운 전환’ 과제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조성암 대주교·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하나님의 창조세계, 한몸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고전12:25-27)」란 주제로 새해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위한 특별기도로 먼저 열렸다.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여 달라. 유족들을 위로.. “새해, 교회의 회개와 기도로 치유의 역사 일어나길”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2025년 신년 메시지를 일제히 발표했다. 이들은 소망의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국교회가 회개와 기도로 새해를 시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정치·사회적 혼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라며, 한국교회가 이를 위해 더욱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아래 각 기관들의 주요 메시지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