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박상규 총회장)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3천 7백여만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기장 소속 78개 교회, 2개 단체, 6명이 모금에 참여해 총 37,487,796원이 모였다... 올리벳총회 신앙과가정위원회, ‘소망의 가정 기도회’ 진행
올리벳총회 신앙과가정위원회가 가정을 위한 특별한 기도 모임인 ‘소망의 가정 기도회’를 2월부터 진행한다. 이번 기도회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석 감독회장, 주한 몽골 대사 만나 몽골선교 논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최근 서울 광화문 본부 집무실에서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주한 몽골 대사를 만나 의료선교를 중심으로 한 몽골선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얼마 전 한 차례 만남을 가진 바 있는 이정식 직전 고용노동부장관과 노형석 노무사, 장세근 장로(주 담터 회장)가 동석했으며 감리회 본부에서는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기획홍보부 황기수 부장이 배석.. “남부연회, 남재영 목사 사회법 소송 적극 대응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동대위)는 23일 ‘기감 남부연회는 각성하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감 동대위는 “2024년 12월 5일, 기감 남부연회 재판위원회는 감리회 교리와 장정에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조항을 근거로 남재영 목사에게 출교를 선고했다”며 “재판위원회는 ‘출교는 면직을 포함하는 것이므로 목사직을 박탈하고 기독교대.. 올리벳총회 미디어홍보부, SNS 활용한 온라인선교 세미나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올리벳총회 미디어홍보부가 SNS를 활용한 온라인 선교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선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성애 축복식 진행’ 기감 목회자, ‘교리와장정’대로 재판하라”
감리회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감리교바르게세우기연대·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웨슬리성결운동본부는 21일 ‘동성애 축복식을 진행한 6인의 재판결과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2024년 3월 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재판부는 이동환의 출교를 선고했다”며 “이는 6년여의 긴 싸움 끝에 감리교회가 바르게 세워지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이에 반대하여 2024년 6월 .. “교회 위기, 신뢰도 하락 때문 아냐… 영적 갈급함 채우지 못해서”
한국교회 교세 축소가 대사회적 신뢰도 하락 때문이 아닌 영적 갈급함을 채워주지 못한 데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25 기장목회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장 목회와신학연구소(소장 최영 목사)가 주관했다... 김정석 감독회장, 이정식 직전 고용노동부장관 만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20일 오전 집무실에서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장관(2022.5~2024.8)을 만나 현 시국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누고 몽골선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기감 측이 2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약속된 시간 보다 30분 일찍 도착한 이정식 직전 장관 일행을 집무실로 맞이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해 12월 3일 일어난 대통령의 ‘계엄사태’ 이후.. 예성 군선교사회 동계수련회 성료
2025년 새해를 맞아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만수 목사, 이하 예성) 군선교사회(회장 성기준 목사)는 최근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동계수련회를 실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예성 군선교사회 목회자와 가족 등 19명이 참여했다... 예장 통합 사회봉사부, 무안공항 참사 유가족에 성금 전달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사회봉사부(부장 김선우 목사)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교단 소속 교인의 유가족들에게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사회봉사부는 지난 1월 초부터 이번 참사로 희생된 교인들의 소속 교회와 유가족을 찾아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유가족 성금’을 전달했다... 고신총회선교 70주년 기념대회, 오는 6월 10일부터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 THE-K 호텔에서 2박 3일간 고신총회선교 70주년 기념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5년 60주년 기념대회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다. 지난 7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선교를 위해 헌신해 온 고신 교회와 선교사들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다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WPC 남가주노회, 신년예배 및 남가주 산불 피해 극복기도회 개최
세계예수교장로회 소속 미국 남가주노회(노회장 정요한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 12일 오후, 신년예배와 함께 남가주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기도회를 LA세계비젼교회(담임 박기덕 목사)에서 개최했다. 총무 박기덕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부총무 김영석 목사 대표기도 후 사모 중창단의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특별찬양과 설교에 이어, 증경 노회장 박종대 목사와 미주복음주의장로회 증경 총회장.. 기감, 강화 교동도에 ‘평화통일 기도의 집’ 건립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기감)가 남북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 ‘평화통일 기도의 집’을 건립한다. 이 기도의 집은 실향민들과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기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지역의 평화통일 사업과 연계해 순례 코스로 활용될 예정으로, 교단을 넘어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예장 합동총회, (사)복음의전함과 업무협약 체결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복음 전도 사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복음의전함과 손잡았다. 예장합동 총회전도부(부장 최효식 목사)는 15일 총회회관에서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과 ‘복음전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복음전도 운동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예장통합 전도부흥위원회, 2025 전도컨퍼런스 준비 본격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예장통합) 전도부흥위원회(위원장 심영섭 목사)는 지난 최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전도 부흥’ 열기 확산을 위한 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기성, 선교사 자녀 위한 ‘MK 순교성지 스탬프 투어’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기성)가 지난 15일 선교사 자녀(MK, Missionary Kids)를 대상으로 한국교회 역사를 알리는 ‘순교성지 스탬프 투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김철호 목사) 주관으로 13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선교사 자녀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장 합동·통합, 기감과 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함께 드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과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총회 임원들이 신년 연합예배를 드렸다. 두 교단은 특히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기감)와 함께 선교 14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종말론적 삶으로 하나님 앞에 성공적 삶 사는 한해 되자”
예장 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14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아가페홀(대강당)에서 2025 신년 하례예배를 드렸다. 궁철호 목사(부서기)가 인도한 예배에선 먼저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다. 정 총회장은 “기독교인들이 마음놓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곧 자유민주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자유는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니다. 자유를 누리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했다.. 기감 중부연회, ‘동성애 축복식 진행’ 윤여군 목사에 출교 처분
지난해 6월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애 축복식을 진행한 혐의로 강화 남산교회 담임 윤여군 목사에게 출교처분이 내려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중부연회 재판위원회는 13일 선고 공판을 열고 윤 목사가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범과(범죄)로 규정한 감리회 ‘교리와 장정’ 3조 8항을 위반했다며 출교 처분을 결정했다. 출교 처분은 감리교 교단법상 최고형이다... “기장 교인까지 대상 확대해 동성애·동성혼 반대 서명 받기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기장 동반대)는 교단 소속 모든 교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한신대의 퀴어신학 퇴출 등 동성애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